[고령자복지주택] 강원 영월군‧평창군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추가모집

남궁철 기자
  • 입력 2023.04.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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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천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영원군 제공
영월 주천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영원군 제공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고령자복지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이 강원도 영월군과 평창군에서 각각 9세대, 30세대를 모집한다.

강원 영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주천면 주천리에 고령자복지주택 9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류 심사 미달 세대 등 잔여 세대 대상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26㎡형이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 보유기준 등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만 65세 이상 군민이며, 주천면사무소 마을정보센터에 마련된 접수센터에서 현장 접수(오전 10시~오후 4시)로 진행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를 적용하여 고령자용 맞춤형 임대주택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택으로서 월 임대료는 고령자복지주택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 47,050원(26㎡), 나군(가군 외의 고령자복지주택 입주가능한자) 93,920원(26㎡)으로 책정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행복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기타 세부 입주자격 등 문의사항은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 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평찬군 제공
평창군, 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평찬군 제공

강원 평창군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추가입주자를 모집한다. 추가 모집은 26㎡ 15가구와 입주예비자 15세대다.

앞서 군은 26㎡ 64세대, 36㎡ 52세대 등 총 116가구 중 26㎡ 49세대, 36㎡ 52세대 모집을 완료했다.

평창읍 종부리 일원에 건립되는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맞춤형 주택설계와 노인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한다. 단지 주변에 종합운동장과 사회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있어 고령자 주거생활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 자격은 만 65세 이상 무주택 가구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등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8~19일 이틀간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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