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중장년이 지닌 전문 경력을 활용을 활용해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중장년을 위해, 안산시는 10월부터 한 달간 ‘중장년 · 시니어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안산시 거주 중장년,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접수는 10월 13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중장년 · 시니어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회로, 매주 화요일마다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운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회차 10월 17일 ‘사회적경제 이해’ ▲2회차 10월 24일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 ▲3회차 10월 31일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딩·마케팅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4회차 11월 7일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사회적경제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향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경제 활동을 의미한다.
안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