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일자리 39만개 증가, 30·40대는 감소

김남기 기자
  • 입력 2019.12.05 16:35
  • 수정 2019.12.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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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및 60세 이상이 점유한 일자리는 각각 14만개, 25만개 증가하였고, 30대 및 40대는 각각 8만개, 5만개 감소하였다.

통계청은 12월 5일 2018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총 일자리는 2,342만개로 전년대비 26만개(1.1%) 증가하였다.

일자리 형태별로는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1,739만개(74.3%)이고,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06만개(13.1%)였다.

기업 생성이나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297만개(12.7%)이고, 기업 소멸이나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71만개였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1,920만개(82.0%)로 전년보다 14만개 증가, 비임금근로 일자리는 422만개(18.0%)로 전년보다 12만개 증가하였다.

(자료 : 통계청)
(자료 : 통계청)

연령별 일자리 규모는 40대(25.9%), 50대(23.3%), 30대(22.1%), 20대(14.2%), 60세 이상(13.8%), 19세 이하(0.8%) 순이었다.

전년대비 60세 이상이 점유한 일자리는 25만개(8.3%) 증가하였고, 50대 및 20대는 각각 14만개(2.6%), 2만개(0.7%) 증가하였다.반면 30대는 8만개(△1.6%), 40대는 5만개(△0.8%), 19세 이하는 3만개 (△11.9%)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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