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대상 관광분야 취업연계 교육···관광공사 100명 선발

김남기 기자
  • 입력 2021.05.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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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 뉴스 한종률 기자] 여행에 관심있는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연계 관광분야 교육이 전국 4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사회 소외계층의 관광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마련했다.

오는 10월까지 총 100명을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로 제주에서 20명이 무장애여행 실무자교육을 받고 있다.

▲2차는 부산에서 길연구가&트레킹 가이드 교육을 6월11일까지 접수하고, ▲3차는 전남 곡성에서 마을호텔 실무자 교육을 8월6일까지 접수하고, ▲4차는 수도권에서 여행플랫폼 호스트 실무자 교육을 9월 15일까지 접수한다. 각 교육은 다양한 관광분야 직무교육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교육 과정 신청은 취업지원 플랫폼 ‘워크위즈’에서 할 수 있다.

공사 도현지 관광미래인재양성팀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들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신중년․경력단절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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