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등 대상, 행복주택 4,197호 청약접수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10.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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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번동3 등 수도권 1,124호, 대전용문 등 지방권 3,073호 공급
- 21일 LH청약센터 청약접수, ’22년 1월 이후 당첨자 발표

(행복주택 양주회천 A17(254호). 조감도=LH 제공)

LH는 오는 21일까지 ‘21년도 3분기 행복주택 4,197호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서울번동3(168호) 등 수도권 5곳 1,124호와 대전용문(80호) 등 지방권 11곳 3,073호로, 전국 16개 지구 4,197호이다.

(행복주택 입주자모집지구. 자료=LH 제공)

[이모작 뉴스 한종률 기자]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령자·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고령자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65세 이상인 사람이며, 세대 소득이 평균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거주기간은 노인·취약계층은 20년, 대학생, 청년, 산단근로자는 6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6년∼10년이다.

청약신청은 21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21년 1월 이후 예정이다.

또한 신청 이전 LH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활용하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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