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국립공원 안전산행지도자 과정 운영

송선희 기자
  • 입력 2019.03.25 10:20
  • 수정 2019.04.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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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기본지식, 안전사고 대처방법, 구조요령 등 교육 실시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총 60명 모집

4월 15일~18일, 5월 7일~10일 총 2회 운영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2019년 국립공원 안전산행지도자 참가자를 3월 25일부터 모집한다.

국립공원공단이 서울 도봉구 북한산생태탐방원 국립공원 등산학교에서 진행하는 안전산행지도자 과정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15일부터 4월 18일,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3박 4일 과정으로 총 2회가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행법, 올바른 장비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산행 기본 지식과 안전사고 발생 시 2차 사고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처방법, 구조요령, 조난신고 방법 등이다. 총 10과목 35시간으로 진행된다.

북한산생태탐방원 국립공원 등산학교는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국립공원 안전산행지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정부부처 및 지자체 등 전국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총 330명이 국립공원 재난안전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은 북한산생태탐방원 누리집(eco-institute.knp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goblin2002@knps.or.kr) 또는 팩스(02-901-0786)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립공원 등산학교는 북한산생태탐방원 산악박물관을 방문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전장비 사용법, 매듭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산악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중인 계곡구조 실습(사진 위)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길찾기. 자료제공 :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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