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쌀 1천kg 기부한 현대산업개발

이지훈 기자
  • 입력 2022.11.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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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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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 소외계층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많아진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손길을 보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쌀 5㎏ 20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쌀 1000㎏은 취약경로당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 등 20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용산구 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 세트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용산지역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1만2000여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등 연말 릴레이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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