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서관 축제 ‘2021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을 10월 22일부터 8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2021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은 이라는 부제 아래 시민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LINK REVOLUTION(아이디어톤 대회)은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를 펼치는 대회다. '내 생활을 슬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시가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편리한 공원 이용을 위해 서서울호수공원을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조성했다.무장애 친화공원은 시설물의 턱 낮춤 및 산책로 경사로 설치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한 공원이다.유니버설 디자인(다양한 사용자를 포괄하는 보편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일부 시설물들도 함께 정비하여 공원 이용 편의성 및 만족도를 제고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안내판 교체 및 촉지안내표를 추가하였으며 안내소까지의 동선을 유도하는 점자블럭을 설치했다.놀이공간 주변 음수대는 휠체어
[이모작 뉴스 이연재 기자] "건강한 노화에 관해 단번에 해결하는 방법은 없다"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대한임상노인의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나이 들수록 건강하려면 귀가 얇아지면 안 된다”며 올바른 노화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건강한 노화는 평생 동안 신체적•정신적 건강, 독립성, 삶의 질을 유지하고 개선해 나아가는 지속적인 과정이며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기능적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인다고 밝혔다.미국의 경우, 1900년에 평균수명이 49세에서 2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시가 어두운 골목길의 안전을 위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밝아지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한다.노후 보안등 2,941개를 10개 자치구 (용산구, 광진구, 중랑구, 마포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송파구)의 주택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교체할 예정이다.‘스마트보안등’은 서울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앱인 ‘안심이 앱’과 연계해 작동한다. ‘안심이 앱’은 서울 전역 약 4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재충전과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그늘막(구름막)과 매트백을 개발했다.그늘막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돼, 2~3명의 인원이 앉아서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다. 그늘막 사이 간격이 3m~3.5m로 자연스러운 거리두기로 안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특히 힐링되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늘막은 나무 그늘 아래 누워 하늘을 올려다봤을 때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구름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구름막&rsquo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평소 바닥에 놓인 먹이를 먹는 민며느리발톱거북이는 이날만큼은 다른 방식의 식사를 했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선인장 먹이를 먹기 위해 목을 길게 빼서 양 옆으로 움직인다. 입을 크게 벌려 수차례 시도 끝에 먹이를 먹어치웠다.동물원에서 사육된 동물들은 움직임이 적고 무료한 생활을 하기에 야생성을 잃기 쉽고, 스트레스를 받아 수명도 줄어들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서울대공원은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야생처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물 행동 풍부화’를 5일 마련했다. 약 30여종의 동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