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충남 보령시는 12월 13일까지, 전남 나주시와 강원 고성군은 12월 15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충남 보령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3일까지보령시는 12월 13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20명을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내년에는 124억 원을 투입해 총 38개 노인일자리사업에 △공익활동형 2020명 △사회서비스형 500명 △시장형 300명 등 총 2820명 규모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또 노인일자리 활동비도 6년 만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자는 온열질환에 유의 해야 한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위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안전신고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응급처치받아야 한다.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나트륨을 비롯한 많은 이온이 신체 외부로 빠져나가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지게 된다. 소금물이나 이온음료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여러 지자체는 고령사회를 맞아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전남 나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재인증을 받았다. 인천시는 고령친화도시 가입에 나섰고, 광주시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열었고, 의왕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마련했다.세계보건기구는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마련해 고령친화도시들의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는 국제적 정보·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령사회에서 노인 삶의 문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공지능과 ICT기술의 발달로 인공지능 스피커가 단순히 TV시청을 돕거나, 말벗 기능 이외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시니어의 돌봄기능을 탑재해 홀몸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생명까지 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치매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신사와 연계해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인공지능 스피커 홀몸 어르신 생명을 구하다서울 중랑구 중화동 홀몸 어르신 장(64)씨는 지난해 7월 갑작스런 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가고 싶었으나 도움을 받을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8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16건의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혹은 최소관람 공연으로 진행된다.문화서비스를 제공 차원에서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에 약 한 달 전후로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한다.서울특별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부는 악기와 치는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ld
[이모작ㄴ스 김수정 기자] 전남 나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특산물은 '나주배'이다. 이 나주배가 공예품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국내 최대의 배 생산지 나주는 나주배의 명성을 살리면서 나주만의 특별함을 표현한 그림과 공예품으로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했다.나주는 나주배 이외에도 그동안 목공품, 부채, 죽제품, 무명, 쪽 염색품 등의 공예가 발달된 곳으로 많은 공예인들이 활동하고 있다.또한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개발한 '배꽃 디자인 우산'을 개발하기도 했다. 아티스트 김은진 작가가 디자인 한 우산은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학교급식 중단으로 식재료 납품을 못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운동에 도시민들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전남 나주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농산물 꾸러미' 사주기 운동에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력 도시인 서울시 금천구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농산물 꾸러미 판매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금천구 어린이집에 급식용 식재료를 납품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딸기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나주 소재지 딸기 재배 농가를 돕는데 나주시가 팔을 걷어붙였다.지난 17일 완쾌 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22번 확진자가 거주하는 산포면 일대 딸기 재배 농가들이 '코로나19' 발생지라는 오명 때문에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2번 확진자의 경우 그동안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딸기를 납품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판로가 막히면서 수확한 딸기 전량을 폐기처분해야 될 위기까지 내 몰렸다.농가들이 생산한 딸기는 '코로나19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남지역 노인 1만명의 일자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2월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에서 공익활동형과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일자리사업에 4만70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전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고령화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아동보호시설과 요양원 등 다중시설에서 일하는 것이 감염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일부 시군은 감염증
나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나주시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가입은 전남도 내 최초이자, 전국 도시 중 12번째다.WHO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인구고령화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고령사회 정책의 국제적 정보, 정책 공유의 장이다.2010년 미국 뉴욕시가 첫 회원으로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