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주택연금은 별다른 소득이 없는 시니어들에게 노후생활자금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인 주택 보유자가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금융상품이다. 가입자는 노후소득과 안정적인 주거 확보가 가능하다.실제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와 가계금융복지조사를 기반으로 분석한 주택연금 가입 가능가구는 총 537만7,376가구로 추정되나, 실제 주택연금에 가입한 가구는 8만8,029가구로 가입비율은 1.6%에 불과하다.정부는 '공시가 9억원 이하'인 주택연금 가입가능 주택가격
경차 유류세 환급 2년 연장[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000㏄ 미만 경차에 부과되는 유류세 환급이 2년 연장된다. 유류세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등으로 연간 20만원 한도로 지급되는 제도이다.정부는 경차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절약 유도와 서민 유류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휘발유‧경유 250원/ℓ, LPG부탄 전액 161원/ℓ을 실시하고 있다.당분간 내연기관 자동차 비중이 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연비가 좋은 경차의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세제지원 적용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故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상속세가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속세를 어떻게 하면 절세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알아보고자 한다.최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고액자산가들의 종신보험 가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50% 수준의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상속세로부터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다. 부동산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상속세 부담은 더욱 늘어나며 재원 마련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상속세 절세방법으로 우선 보험사들은 종신보험을 추천한다. 종신보험은 일반적으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사망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주택연금법 개정안은 국민의 노후대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시가가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보유자들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는 2월 21일 '주택연금법(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52개 개정안이 심사대에 오른다.특히 이번 임시국회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20대 국회'로, 이번 회기 내 통과되지 않는 법안들은 모두 폐기 처분이 불가피하다.주택가격 기준을 시가 9억원에서 공시가격 9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