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출신 가수 조경옥의 콘서트를 지난 12월 17일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관람했다. 작년에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을 중심으로, 김민기의 다양한 노래를 들려주는 라이브 콘서트이다. 이 공연은 2021년부터 시작된 ‘아침이슬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김민기가 직접 연출을 맡았다.학전블루 소극장에 모인 관객 대다수가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한 50~60대 중장년들이었다. 1970년대 김민기가 가슴에 품었던 동심을
베트남 오지민족들과 국부(國父) 호치민자유 통일 위해서 조국을 지키시다조국의 이름으로 님들은 뽑혔으니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가시는 곳 월남 땅 하늘은 멀드라도…- 유호 작사, 이희목 작곡[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산골에 사는 몽족 처녀가 싸파로 나와 데이트 하면서, 남자 친구와 국수라도 한 그릇씩 하는 모양이다. 뭔가 특별한 옷이라도 입을 것도 같은데, 좀 괜찮은 옷이라고는 전통 복장 한 벌뿐이니 그걸 입고 온 모양이다. 슈퍼에 가서 다정하게 과자도 사는 모습이, 대한민국의 어느 커플 같다.따뜻하고 분위기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반려견 백구가 지난달 25일 새벽 홍성군 서부면 송촌마을 근처에 쓰러져 있던 90세 할머니를 구해냈다. 김 할머니는 실종된지 40여 시간 만에 2km 떨어진 논 가장자리 물속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홍성 경찰은 할머니가 실종된 직후 인근 농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방범대, 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주변 수색에 나섰다. 합동 수색대가 인근 주변을 모두 수색했지만 새벽부터 계속된 비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그러나 이틀 내내 할머니 곁을 지킨 백구 덕분에 할머니를 구조하는 데 성공할 수 있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줄래?”(앨리스)“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렸지.”(체셔고양이)-루이스 캐럴의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유명한 고양이는 루이스 캐럴의 소설 의 체셔고양이다. 이 고양이의 미소는 고양이가 사라져도 여전히 둥둥 떠다닌다.그리고 최근 한국에서 주목받은 고양이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묘 ‘찡찡이’이다. 문 대통령이 양산 자택에서 기르던 유기묘로, 버려진 고양이에서 청와대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