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친화기업이 시니어들에게 직무체험기회와 교육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 사업이 마련됐다.사람인에 따르면, 시니어들을 채용하는 기업들은 중장년층 직원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는 응답이 67.9%를 차지해 중장년층 채용이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이 중장년층 직원을 채용한 이유는 '경력, 인적 네트워크 등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커서' 50.6%로 1위였다.이처럼 시니어들의 고용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시니어들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하고, 고령친화기업의 직무체험의 제
지팡이 하나라도 “물어보고 만들자!”[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고령친화제품으로 성공하려면 일단 가봐야 할 명소”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모작뉴스 김남기, 서성혁기자] 100세 시대에 정부와 기업은 시니어관련 맞춤형 제품제작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하 체험관)은 2008년 개원이래 국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단을 운영해 시니어 비즈니스를 위한 실질적인 기업지원 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령친화기업 실태조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식품업계가 시니어푸드에 주목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면서 50대 이상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시니어푸드 비즈니스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사망자수가 출생아 수보다 더 많은 인구 자연 감소현상이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연속으로 나타났다.8월 신고된 혼인 건수는 1만503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8.0% 급감했다. 출산율을 좌우하는 혼인 건수의 감수는 결국 고령화시대를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이 같은 추세를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대상으로 NGO와 기업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사 제공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령친화식품기업 사랑과선행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3월 27일 도시락 배달 협약을 맺었다.사랑과선행 이강민대표와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대표는 협약식에서, 사랑과선행은 1억8천8백만원을 본 사업의 마중물로 1년간 지원하고, 월드휴먼브릿지는 사업 지속을 위한 매칭펀딩과 모금 활동 및 적극적인 수혜자 발굴에 합의했다.이번 협약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경북도는 도내 581개 사회복지 요양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를 발표했다. 코호트 격리는 질병 감염자와 의료진 모두를 외부와 물리적으로 단절시켜 질병확산을 막는 극단적 조치이다. 3월9일부터 경상북도 내 요양시설 종사자는 2주간 외출 및 퇴근이 전면 금지된다코호트 격리로 인해 요양시설에 겪게 될 가장 큰 문제는 어르신의 식사 부분이다. 종사자가 격리됨에 따라 식자재를 구입하기 어렵게 되고 감염으로 인한 조리원 및 요양보호사의 이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간 경북지역 요양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