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상속인들이 직면하는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상속 재산의 분할과 관련된 복잡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 시니어 라운지에서는 유언장 작성 지원뿐만 아니라, 상속 재산의 분할 계획, 신탁 설정 및 관리, 유언 대용 신탁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상속인들이 법적 분쟁 없이 원활하게 재산을 승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하나은행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을 지원하는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개소하고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대전 유성구가 5060세대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인생으로의 발돋움을 지원하는 2024년 ‘5060청춘대학’ 학습자를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모집과목은 인생설계과정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뇌 건강 종이접기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등 3개 강좌, 경력개발과정 △유아동성인지교육 전문가 과정 △노인돌봄코디네이터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과정 등 3개 강좌로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50~64세였던 학습자 연령을 50~69세로 확대했고, 경력개발과정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 운영하여 교육 수료 후 일자리를 지원하는 데
[남궁철 기자] 서울시민의 평생학습과 교양 및 직업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서울시민대학’이 2024년 1학기 정규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서울시는 오는 3월 12일부터 서울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2024년 1학기 정규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달 4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47개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이번 1학기 정규과정에서는 인문교양 강좌부터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실용적인 기술을 탐구하는 ‘직업역량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제, 창업,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807만명에서 2040년 1,698만명으로 향후 20년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총부양 인구비는 생산연령인구 1인당 2021년 0.25명에서 2040년 0.63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다.인구·사회적 여건 변화를 볼 때 노인의 수가 증가하는 반면, 부양인구는 줄어들면서, 부양 여건은 지속해서 악화한다. 따라서 향후 노인은 더욱 독립적인 삶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보험연구원의 고령화와 신노년층 등장에 따른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에 따르면, 인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4050 중장년 세대의 퇴직 후 노후 빈곤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 재무관리법 등 노후설계에 필요한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리서치가 2022년 발표한 ‘중장년층(45~64세) 부양부담 실태와 인식조사’에 따르면 중장년 가장이 가족 부양비용로 지출한 금원이 월 111.2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금액은 월평균소득의 38%에 달한다. 이에 반해 통계청의 2020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평균 퇴직연령이 49.4세로 예전에 비해 낮아져, 노후준비에 대한 시기도 앞당겨지는 추세이다.이렇듯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금융감독원은 연금수령액이 연간 1200만원 이하로 관리해야 절세에 유리하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시니어들의 연금 수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금융꿀팁 200선-연금 수령시 알아둬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주요 내용은 시니어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에서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을 분리과세를 하거나 다른 소득과 합산해서 '종합과세(6.6~49.5%)' 중 선택해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다만 분리과세는 세율이 연간 연금수령액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데 1200만원을 초과하면 연금수령액 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5년 동안 60세 이상 소득 중 근로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8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연금소득이나 개인 자산관리 소득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일자리를 통한 소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일자리 관련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지난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소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0세 이상 고령층 통합소득은 112조3726억원이다. 2016년 고령층 통합소득액인 64조4202억원에 비해 74.4%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신중년들의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노후준비 콘서트’를 준비한다. 이 콘서트는 재무적 노후설계가 필요한 신중년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의 기초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콘서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세무·연금 등 노후 재무 설계 등을 50플러스캠퍼스(북부·서부·남부·중부 순)를 순회하며, 총 4회 시리즈로 진행한다.강사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마우로 기예교수는 ‘2030 축의전환’에서 10년 내에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처럼 시니어세대의 산업규모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1946년~1964년 태어난 베이브부머가 주도하는 산업 규모가 2015년 29조원, 2020년 72조원, 2030년 168조원으로 매우 가파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21년 금융시장기획조사 기준(나이스디앤알) 는 금융자산 1억 이상으로 50~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코로나19 완화되면서 전국 지자체에서 신중년 교육 및 일자리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경기 평택시는 13일부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년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평택시 관내에 거주 중인 만50세 이상~만70세 미만 신중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신중년 사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의 시작과 새로운 적성 및 관심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상(daily), 만들기(make), 트렌드(t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오랫동안 일해 온 직장에서 퇴직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에 서 있는 신중년이 일하고 싶은 욕망과 의욕은 앞서지만 현실 사회는 녹록지않아 그들을 외면하기 일쑤다. 이들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솔루션을 가득 담은 '신중년 재취업 프로젝트:꿈을 여는 생애설계 PLAY BOOK'이 출간됐다. 이 책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신중년의 퇴직 후 노후 설계는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100세 시대 행복한 길을 찾는 신중년 세대와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에게 방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시니어들의 행복한 노후준비와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교육 아카데미가 마련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사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은퇴금융아카데미’를 24일부터 실시한다.이번 강의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주신 전문강사의 ‘인생의 행복을 그리는 재무설계’ ▲장보원 세무사의 ‘모든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양도‧상속‧증여세 특강’ 등 재무설계 및 세금관리 전문가의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유사 이래 부자(富者)가 가장 많다는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 출생)’들의 은퇴 행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이들은 고도 경제성장기의 부동산 상승과 이른바, ‘3저 호황’ 등으로 부(富)를 축적한 세대다.반면, 외환위기(1997년)와 글로벌금융위기(2008년) 등으로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내몰리는 등 ‘양극화’의 희생양이 된 세대이기도 하다. 또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을 ‘끝까지’ 책임져야하는 첫 세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가 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중장년층에 맞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시니어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은퇴자산관리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일산, 신중동에 이어 의정부, 평촌범계 지역에 추가로 개설했다. 이는 은행들이 디지털 확산으로 점포를 폐쇄하는 추세와는 대조적인 것이다.'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ISA계좌(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비과세 혜택이 2023년부터 확대가 된다. ISA계좌 내 주식·펀드의 양도·환매 시 발생하는 소득은 전액 비과세된다. 또한 ISA계좌 내의 이자·배당·금융투자 등의 모든 소득은 ISA 내에서 과세된다.ISA는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을 넣고 일정기간 동안 보유하여 발생한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계좌이다.기획재정부는 26일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2023년부터 5000만원 넘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들의 행복한 노후 자산관리를 위한 영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금융교육 콘텐츠 '금융생활 다모아'총 35편을 제작했다.'금융생활 다모아'는 마이크로 러닝 기법을 활용한 5분 내외의 온라인 콘텐츠이다. 이 러닝 기법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금융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제작했다.주요 콘텐츠는 ▲노후자산관리 ▲상속할까, 증여할까 ▲필요한 보장성보험만 쏙 ▲주택연금, 이사가도 되나요 ▲노후 지원제도 ▲소득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시니어들의 안정적인 은퇴설계·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금융·부동산 정보를 담은 '은퇴금융 토크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 토크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기 FLP 컨설팅 센터장의 '은퇴 이후 효율적인 재무설계' ▲서정렬 영산대 교수의 '은퇴 이후 다양한 자산관리' 등 은퇴금융·부동산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은퇴준비에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이 책은 퇴사를 권하는 책이 아닙니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 돈 관리를 시스템화하세요.“똑소리 나게 저축을 잘 하고, 새는 돈을 막는 가계부의 비결. 특정 어플에 있지 않다. 신간 ‘나는 퇴사하고도 월 100만 원 더 모은다’에서는 가계부 작성 노하우를 알려준다.이 책의 저자는 11년간 LG전자 경영관리실에서 재무 관리하던 노하우를 가정 재무 관리에 적용했다. 새는 돈 막고, 불필요한 지출을 다루다 보니 퇴사 전보다 퇴사 후 저축액이 무려 연 1500만 원이 더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에너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와 봉사자 등 14명이 서울시로부터 ‘에너지복지나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은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복지와 나눔 문화를 실천한 시민과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6회째이다.2020년 제6회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은 3개 분야로 에코마일리지 등의 기부금품을 기부한 후원자 분야 3명,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협력한 기관과 그 종사자에 대해 시상하는 봉사·협력자 분야 7명, 개인 봉사자 분야 4명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한국인들의 주 직장 근로 기간이 20대 중후반부터 50대 중후반까지가 일반적인 점을 감안하면, 30년 일하고 30여 년의 노후기간을 보내야 한다. 과연 우리는 충분한 은퇴준비를 하고 있는 것일까?중산층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은퇴 후 7할이 중산층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고 한다. 물론 이는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불안함이다. 은퇴의 삶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하지만, 노후준비에 늦은 시점은 없다. 또 늦었다고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야말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