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생산가능인구 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지자체가 5년 안에 나오고, 전국서 고령화 가장 빠른 곳은 '부산‘으로 나타났다. 농촌에서도 노인 특성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일자리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결과가 나왔다.지역의 고령화 현황과 고령자 고용정책 과제를 주제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이 발간됐다. 이번 겨울호는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를 지역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고령화 정도와 속도의 지역별 차이와 지역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고령자 대상 일자리 정책의 개선 과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농업 인력 부족, 농촌 지방소멸 등 우려가 커지면서 농가인구 증가 대책, 농촌공간 개선 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을 ‘살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인구 유입과 농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6월 29일 「농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주요 대응정책과 향후과제-농업 인력 부족과 농촌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를 다룬 이슈와 논점에서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를 마련하는 기업을 위한 '고령자친화기업'을 상시 공모한다.고령자친화기업 공모는 6월30일까지 수시로 모집하며,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한 기업, 법인, 협동조합 등이 공모할 수 있다.고령자친화기업은 만 60세 이상의 직원을 다수 채용한 기업을 설립하면 최대 3억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한다. 현재 2011년부터 2020년까지 253개 기업이 설립됐다.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2022년부터 5년간 사업을 수행하면, 최대 3억원의 사업비와 기업 경영 서비스, 컨설
국내 최대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지난 6월 말 론칭한 소자본 창업형 신규 매장 ‘BSK’가 한 달 만에 계약건수 50건을 돌파, 창업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다. 제너시스BBQ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전송(배달)과 포장으로만 특화된 모델을 개발해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2040세대를 타깃으로 선보인 매장 형태다. 매장 규모는 8평에서 12평 정
대전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3000명 늘어난 1만800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월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36% 늘어난 661억원을 투입해 43개 기관, 240여개 사업단을 통해 대전형 일자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시장형으로 실버크리닝케어, 아파트택배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공공형으로 노노케어, 환경정화, 교통정리 사업이 시행되며, 사회서비스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자리가 제공된다.참여 노인들은 하루 3시간, 월 30시간 이내로 27만원에서 60만원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신체 건강한 60세 이상의 노인은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울산시는 정부의 노인일자리 시장형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노인이 조리하는 건강한 동행’이 선정됐다고 8월 19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소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신규 일자리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울산시의 ‘노인이 조리하는 건강한 동행’은 태화강 국가 정원 내 백리대숲 간벌 대나무를 활용한 ‘대나무 영양밥+언양식 불고기’ 식당 운영에 노인 25명이 참여한다.사업비는 이번 공모사업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