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이 4050세대를 겨냥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전했다. 잡스인천은 '신중년'을 위해 3월 29일부터 5차례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에 김태진 인간관계연구소장의 온라인(Zoom) 무료강의 '중년의 품격'을 마련했다.
전문상담가인 김태진 소장은 ▲고령화 시대 은퇴 후 늘어난 여가 알차게 보내기 ▲건강한 인간관계 이어가기 ▲신중년 일자리 문제 등 건강하고 행복한 중년을 즐기는 방법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들여다볼 예정이다.
스스로 신중년이라고 생각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5회 중 4회차 이상 참여자는 1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잡스인천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일자리 소통 공간으로, 지난 2017년 12월 인천시의 지원으로 인천 남동구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