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 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을 6월 10일 개관하고 올해 30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만든다.금천시니어클럽은 가산우정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해 사무실과 상담실 등으로 이용하고, 시흥4동 장수경로당 3층은 사업장으로 활용한다.운영 수탁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이 맡는다.한원복지재단은 5년간 금천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면서 시장형 일자리 사업, 공익형 사업 등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시장형 200명, 공익형 105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 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취약계층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주거취약가정이 힘든 여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구는 이러한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6월 둘째 주까지 에어컨을 설치 보급한다.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접수된 온열질환자수는 4,526명, 이중 사망자는 48명으로 2011년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노인일자리를 커뮤니티케어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제언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비영리학회는 제30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 ‘커뮤니티케어와 노인일자리’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5월29일 오후 1시에 개최했다.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정부의 주요 노인복지정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과 커뮤니티케어를 연계해 다각적인 일자리를 모색하는 것이다.1부에서 ‘한국 커뮤니티케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50세 이상 퇴직인력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서비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양시는 올해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재활지원 매니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디렉터, 경영지원 매니저 등 고양시가 직접 수행하는 17개 세부사업에 신중년 전문인력 43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인력은 장애인 주간보호 및 발달 장애인 지원센터, 보건소, 창업 및 미디어센터 등에 파견, 배치되어 시민들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7개월 간 지역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5월 27일부터 서울시 거주 장기요양 재가 어르신은 외출 시 전용차량인 ‘돌봄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휠체어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이동시 겪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서울특별시운송사업조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일명 ‘돌봄택시’라는 장기요양 이동지원 시범사업 운영한다.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1~4등급 재가급여 이용자이다. 장기요양 재가급여란 고령,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 노원구는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지원센터를 열고,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개발과 직업훈련 등 지원에 나선다.노원구는 5월 24일 오후 4시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취업 희망자를 위해 일자리를 개발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재취업 활성화와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한다.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처(기업) 발굴 ▲신규직종 개발 ▲경쟁력 있는 구직자 양성 ▲재취업 인식 개선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가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펼쳐진다.산림청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휴문화 한마당 및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하며,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제8회 휴문화 한마당&rs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요양원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bhc치킨 대학생 봉사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5월 1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요양원을 방문해 일일 손자손녀 되어드리기, 요양원 환경미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요양원 직원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요양원 야외시설, 내부 생활실을 청결하게 정리하고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요양원 프로그램 진행 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조를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려 장년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16일 인천상공회의소에 60대 장년층 고객 120여명을 초청해 를 개최했다.는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자산 관리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시니어 특화 금융세미나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의 WM스타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1부에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36년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유한킴벌리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 성동구 서울숲 원형마당에 도시숲 정원인 ‘설렘정원’을 조성한다.‘설렘정원’은 시민들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붙여진 이름이다. 순수하고 아늑함을 주는 숲 속의 작은 숲 정원으로 형형색색의 작은 열매들이 열린 나무들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의 행복, 휴식, 힐링 등 설렘과 편안함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이번에 조성하는 설렘정원은 2016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50+세대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기초생활수급자의 취업능력 향상을 도울 기회가 열렸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남부캠퍼스에 ‘자활·자립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대상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50+세대 강사를 양성한다.이는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 수급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근로능력을 갖춘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고용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지방자치단체와 개인고객 모두 이용 가능보이스피싱 알림, 말벗전화 서비스도 접수【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고 보이스피싱 전화 수신 여부를 알려주는 ‘114 안부확인서비스’가 나왔다.번호안내 114를 운영하는 KT CS가 15일 출시한 이 서비스는 스팸차단 앱 ‘후후’를 이용해 독거노인의 일일 통화량을 확인하여 신청자에게 안부 확인 문자를 전송해준다.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개인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다.또 114 안부확인서비스를 신청하면 독거노인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수신할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어르신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개인적·사회적 성취감을 추구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올해도 전국에서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은 2007년부터 시작해 13년째를 맞는다. 올해는 4개 세부사업에 총 311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4개 세부사업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 167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확대하는 사업 89개 △어르신들에게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정보소외 계층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언론교육을 실시하여 도서관 기자단으로 사회참여 활동은 물론 일자리 창출도 돕는다.도봉구는 50세~69세 지역 어르신들로 도봉문화정보도서관 ‘5060시니어 기자단’을 운영한다. 월1회 소정의 활동비와 명예기자증 등을 지급하고, 우수 기자에 대한 시상과 활동 책자도 발간할 예정이다.시니어 기자단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사작성법, 스마트폰 활용 교육, 사진·동영상 촬영 교육, 블로그·SNS 활용법 등 기본 교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근력이 부족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동 주민센터와 생활체육 지도자가 협력해 운영한다.서울 노원구는 동 주민센터 방문 간호사가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10~20명씩 소그룹을 모으면 생활체육 지도자가 강습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강습은 상반기(5~7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1회 40분씩 주 2회에 걸쳐 동 주민센터 헬스장과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서 실시한다.운동 구성은 맨손체조, 율동체조, 근력운동, 걷기 활용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대공원은 공원이 넓어 도보관람이 어려운 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위해 ‘전동카트 투어’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대상은 만 3세 미만 영·유아,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이며, 보행약자 1인이 포함된 가족‧단체는 신청 가능하다. 다만 안전을 위해 동행하는 보호자가 2인 이상 포함돼야 한다. 카트 당 정원은 6명이며 접이식 휠체어나 유모차도 1대까지 실을 수 있다.‘전동카트 투어’는 성수기인 5, 9, 10월 세 달은 월~금요일에 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23개 중앙행정기관에 흩어져 있는 400여 개 복지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가이드북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가 개정 발간됐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책은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을 제시하여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 일자리, 건강, 임신‧보육‧교육 지원 등 국민 각자가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수록하였다.복지부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남산백범광장에서 출발하여 서울로 만리동광장을 반환하여 돌아가는 3.5km 걷기대회가 5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열린다.서울시는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걷는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서울로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 남산백범광장에서 몸풀기 체조로 행사를 시작한 후 반환점인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을 향해 2,000여명의 시민들이 일제히 출발한다.한양도성길, 서울로 목련마당, 서울로 상부, 서울로 장미마당 거쳐 반환점인 만리동광장에서 행운권을 받아 남산 백범광장으로 돌아가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노인보행사고가 가장 많았던 청량리 경동시장 보행로 등 서울의 전통시장‧지하철역 주변 사고 다발지점 7곳에 대한 기본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연내 완료된다.서울시는 특히 이번에 대상지 선정부터 공사까지 ‘일괄 설계방식’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교통사고가 비중이 커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 방식을 적용해 노인보행사고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목표다.또 현행법에 빠져있는 전통시장도 노인보호구역 대상에 지정될 수 있도록 경찰청에 관련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앞으로 독거노인 대상 치매검진을 기초자치단체 치매안심센터에서 맡아 취약계층 치매예방․관리를 강화하다.256개 기초자치단체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담․예방․검진․사례관리․프로그램 등 치매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저조한 사회활동과 영양․건강관리 부족 등으로 독거노인은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나 치매 유병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 독거노인은 전체 2.1%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월부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집중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을 통해 확인한 인지건강상태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