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1회용품 없는 캠퍼스 만들기에 사업에 대학교들이 함께 나선다. 대학 축제기간에 제로 캠퍼스 홍보활동을 하고, 환경동아리 중심으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펼치고 있다.서울시는 1회용품 없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제로캠퍼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학교 내에 1회용 컵 Zero, 1회 용기 Zero, 불필요한 포장재 Zero, 효율적인 폐기물 분리배출을 추진하고 있다.대학생이 주도하는 제로웨이스트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시는 폐기물 분리배출함 설치와 환경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포함한 15개 학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식품접객업 중에 유일하게 일회용품을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장례식장이다. 장례식장에 조문한 후 제공되는 식사에 대부분은 일회 용기 담아서 내온다. 1인당 밥·국·컵·반찬 등 5개 이상 일회 용기를 사용하게 된다. 큰 플라스틱 쓰레기통에는 일회용기로 가득하다. 국민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던 수고는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일회용품들로 인해 무색하게 만든다.왜 장례식장에서 일회 용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나장례식장에서 굳이 일회 용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조회사에서 제공하는
[이모작 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시가 폐기물을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의 위치를 디지털 지도를 통해 시민에게 알려준다.‘제로웨이스트’는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하자는 캠페인에서 만들어진 말이다. ‘제로웨이스트 상점’은 ▲1회용품•포장재 사용을 최소화 ▲제품 소분‧리필 판매 ▲친환경 제품 소개•판매 등을 하는 카페, 식당, 리필샵, 친환경 생필품점 등이 포함된다.시민들은 약 70여개의 제로웨이스트 상점 위치를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서울맵’ 첫 화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시대 비대면이 확산 되면서 음식배달의 증가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1회 용품의 폐기물이 아파트 재활용 수거일에는 코로나이전 보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1년 서울시의 1회용 배달용기는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서울시 인구의 다섯 배가 넘는 5천4백만 개에 달한다.서울시는 비대면 소비 일상화에 따른 음식배달 증가 및 이로 인한 1회용 음식배달 폐기물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음식 배달 시 100% 다회용기 사용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1회용품의 사용량이 폭증하고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기업들은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인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고, 시민들도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움직임은 이미 사회 이슈로 자리 잡았다.새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를 하고 있는 서울시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 4주년을 맞아 “20
[이모작 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와 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택배나 배달 이용건수가 지난해 보다 30%로 급증했다. 따라서 1회용품의 증가로 재활용 쓰레기 배출도 9% 이상 증가했다.통계청이 12월 11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0'을 따르면, 택배 이용량은 10년간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0년 11억9800만 박스 대비 지난해 택배 이용량은 27억8980만 박스로 133% 증가했다.연간 1인당 택배 이용 건수는 2010년 25박스에서 지난해 54박스로 늘었다. 이 중 1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이후 집밥 횟수가 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배달음식이나 언택트 쇼핑이 늘면서 1회용품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광주지역 녹색소비에 대한 온·오프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9.7%가 '코로나19로 외식보다 가정식(조리)가 늘었다'고 답했다. '1회용품 사용이 늘었느냐'는 질문에는 54.3%가 '(매우) 그렇다'고 답한 반면 '전혀 그렇지 않다'거나 '그렇지 않다'는 각각 7.4%와 13.7%를 차지했다. 또 응답자의 68.2%는 '코로나19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졌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구인에게 코로나19는 잊지 못할 기억의 한 장이 될 것이다. 그 위력도 위력이지만, 생각해보면 만사가 그렇다. 멋모르고 닥치는 일은 사랑이든 이별이든, 또 삶이든 죽음이든, 당황스럽고 어렵다.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사회경제적 측면에 많은 고난을 주었지만, 역설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멈춤은 지구환경의 개선효과를 만들었다. 컬럼비아대학 연구진들은 최근 뉴욕시의 대기 질 분석을 통해 일산화탄소 배출량의 50% 감소를 밝혔다. 가디언지에서 인용한 유럽과 아시아 산업단지에서 이산화질소 농도는 최근 6주간 격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