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 19가 재유행하면서 확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서고 94%는 60살 이상 고령층이다.백신 접종률이 현저히 줄어들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유일한 수단인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고 먹는 치료제의 빠르고 광범위한 처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41명 늘어 누적 3만31명이 됐다.전체 사망자의 93.64%인 2만8122명이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80세 이상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대규모 ‘돌파감염’이 발생하자 3차 추가접종(부스터샷) 주장이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대규모 돌파 감염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48명 중 돌파감염이 42명이나 나왔다.이들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는 40명이고, 나머지 2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들은 대부분 올 3월 백신 1차
김우주 교수, “2차 감염 예방 위해 가능하면 권고사항 지켜야..”[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60세 이상 연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률이 80%를 넘기면서 접종 후 증상에 대한 중장년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후 적어도 하루 동안은 접종 부위에 물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다.주사바늘로 인해 생긴 피부의 작은 상처가 물에 젖으면, 이를 통해 병원균이 침입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새로운 감염증으로 이어져 예상치 못한 사태에 놓일 수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여성만 갱년기를 겪는 것은 아니다.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해 만성 피로와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남성의 갱년기는 긴 시간동안 30% 정도의 남성만 증상을 느끼기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했다.남성 갱년기의 증상은 성욕 저하, 골다공증 등의 전형적인 증상들과 남성호르몬 결핍을 동반한다. 주된 원인은 남성호르몬 감소와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소나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이다.문제는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도 이를 알지 못하는 남성들이 많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