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 허가받지 않은 의료기기를 판매하면서 치료에 효능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장, 허위 광고로 소비자가 제품 구매에 따른 피해를 보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의료기기로 알고 구입하였는데 실상은 치료용이 아닌 일반 공산품으로 허가 받은 제품인 경우가 다수이다.피해자의 대부분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가 주류를 이룬다. 고령자들은 주위의 권고나 다단계 판매상을 통해 건강식품, 의료기기를 구입하게 된다. 때로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가족간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구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