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계묘년 토끼해 설맞이 서울시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설연휴 기간에 서울에서 머무는 서울시민과 방문객은 세시풍속 체험, 전통공연, 전시 등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설 세시풍속 체험 행사서울시의 전통문화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남산골한옥마을은 2023 남산골 설 축제 ’설에는 설래來는 날‘ 행사를 21일~24일 10시부터 17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활 만들기&rsqu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 종로구의 사직동은 조선시대 토지의 신 ‘사(社)’와 곡식의 신 ‘직(稷)’을 모신 제단인 사직단에서 유래했다. 사직동은 서촌일대 마을과 경희궁, 경희궁, 돈의문박물관마을, 황학정을 담고 있다. 그래서 사직동은 조선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골목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품고 있다.오랜 골목답게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 그래서 사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홀몸어르신 행복한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글로 피운 인생의 꽃 이 오는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개최된다. 특히 글로 세상에 눈을 뜬 감동을 전한 6‧70대 고령자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나는 안경을 쓴 것처럼 / 밝게 보인다 / 문해 안경을 쓰면 / 알지 못했던 세상의 비밀을 알 수 있다 / 몰래 접어 두었던 내 꿈을 펼칠 수 있다-서울특별시장상 홍순연(67), ‘문해의 안경’# 우유배달 20년 넘게 해서 / ‘빙그레 어데가?’ / 학교에 가니
“비가 오네요. 첫 사람의 추억을 소환하고 싶어요”신청곡 Don McLean의 Vincent[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70·80시절 음악다방의 풍경을 되새김질 해보면, ‘뮤직박스’ 안에 DJ가 LP를 돌리며, 간단한 곡에 대한 해설을 겸해 날씨 얘기며, 재미난 유머로 손님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간혹 손님이 많을 때면 합석도 용인되고, 커피 한잔을 시키고 나면, 듣고 싶은 음악을 메모지에 5곡 정도를 신중히 선곡해 적어 넣는다. 그중 한, 두개 노래가 소개 되는데, 선곡된 노래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고 있는 서울시는 '8월의 미래유산’으로 서울의 유일한 노년층 전용극장인 ‘허리우드 극장’과 남산 자락의 고요한 풍경을 노래한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명절마다 민족 대이동이라는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담고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선정했다. 유산의 면면을 들여다 보자.허리우드 극장허리우드 극장은 1969년 8월 낙원상가 4층에 개관한 극장이다. 서울시내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휴관 중이던 서울시 문화시설이 1월 19일부터 다시 열린다.문화시설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예약제, 입장인원 제한이 있다. 따라서 이용객들은 방문시설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등 시립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등 미술관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인원을 제한해 전시 관람이 재개된다.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예약을 할 수 있다. 시설별 수용 인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7월이다.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여행계획을 세우기가 난감하다. 먼거리를 이동을 하고 낯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꺼려지기 때문이다.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한숨 돌릴 여유를 포기 할 수 없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그나마 덜 붐비는 한적한 곳을 찾아야 한다.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공사 7곳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국내여행지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시민이 찍은 사진을 미래유산 홍보 및 2021년 ‘미래유산 다이어리’ 제작에 활용하고자 을 5월 29일(금)~7월 3일(금) 개최한다.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유산을 담은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다.‘서울 미래유산’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이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전, 투어 프로그램, 돈의문박물관마을
설 연휴기간 서울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는 서울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연휴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운현궁, 서울남산국악당 등에서 문화예술행사와 세시풍속, 전통놀이 체험할 수 있다.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는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문화시설에서 잊혀져가는 설날 세시풍속과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특별행사가 열린다.▴돈의문박물관마을 ▴운현궁 ▴남산골한옥마을 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설 연
서울광장 , DDP 등 겨울철 축제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책보고, 세종문화회관…경관조명, 트리 등 연말 분위기 가득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문화시설로 나들이 추천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 춥다고 집 안에만 있지 말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서울시내 문화시설로 나들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책보고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반짝이는
‘건축치료사’로 불리는 훈데르트바서의 자연과 인간, 예술에 대한 철학을 주제로 도시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전시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지난 12월 26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2월 24일까지 61일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후원은 훈데르트바서 비영리재단(오스트리아)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함께한다.훈데르트바서는 쿠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로, 자연과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