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정부의 세대‧연령별 지원정책에서 4050세대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 4050세대는 일명 ‘낀세대’로서 자녀를 키우면서 동시에 부모를 부양하는 부담을 짊어진 세대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조기 퇴직 등 고용불안에 처해있다. 기대수명은 길어지는데 이에 비해 경제활동 수명은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 서울시는 20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4600억 원을 투입해 4050세대 지원정책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4050세대는 서울시 인구의 38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시니어의 지역 일자리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노인 시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피자마루 마포합정점'을 3월 30일 개업한데 이어 한국동서발전은 ‘시니어 스마트센터’를 4월 5일 오픈했다.‘시니어 스마트센터’ 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열어한국동서발전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시니어들의 디지털기기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 스마트센터’를 열었다.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울산북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부쩍 늘어난 비대면 디지털기기로 인해 고령층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금융거래를 하거나, 키오스크로 상품을 주문하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기기의 활용이 먼나라 이야기처럼 여겨지는 것이다. 이런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 온 ‘50+디지털 세대 이음단’을 소개한다.지난 50+재단은 지난 7월부터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관련 맞춤형 교육 지원이 가능한 50+세대를 ‘디지털 세대 이음단’으로 선발해 서울시 노인복지관 등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코로나 이후 메타버스를 통한 사회적 재편성 움직임이 활발하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메타버스가 한국 시니어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고령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