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신중년을 위한 진로 재탐색, 취미·여가 등 동아리 활동지원과 네트워크 전용 공간인 ‘신중년 아지트’가 7월 11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문을 연다.‘신중년 아지트’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인천시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30일 "지난해부터 활발해진 고령층 베이비 붐 세대의 대거 은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가 채용 장려금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정부의 제46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발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인구 절벽에 따른 고용 충격 대응 방안' 안건의 일환으로 제3기 범부처 인구 정책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한 고령자 고용 활성화 방안 등을 포괄하는 내용이다.정부가 고령층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채용 장려금을 확대하고, 1인
참으로 세상은 핑핑 돈다. 얼마 전에는 공간을 함께 쓰는 사무실, 공유오피스 개념이 도입되어 유행했다. 그런데 그 사이 IT 세상 속에서 또 다른 공유공간이 유행하니, 변화는 급격하다.사실 급격한 변화는 피부로 체감하기 어렵다. 그 내용을 ‘공부의 진화’를 통해 살짝 들여다보자. 과거 인터넷 세대들은 블로그를 통해 공부의 정보를 공유하며 학습했다. 지금은 동영상 기능을 응용하여 공스타그램(공부+인스타그램), 공팟(공부+팟캐스트), 공튜브(공부+유투브)를 통해서 학습한다. 그새 서로 공부한 것을 실시간으로 인증하
얼마 전 ‘인싸’ 그리고 ‘아싸’라는 단어에 대해 듣게 되었다. 최근 젊은이들이 가장 관심 갖는 최신유행어가 ‘인싸’, ‘아싸’이다. 이 단어들을 보며 시니어는 우리 사회에서 인싸인지, 아싸인지 생각한다. 인싸는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자신이 소속된 집단 내의 핵심적인 인물이며, 상호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이다. 아싸는 아웃사이더(outsider)의 줄임말로 인싸와 반대되는 뜻이다. 집단에 어울리지 못하고, 어디에도 잘 끼이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