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가을에 만나는 예술은 위로가 되고,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용기를 준다.무용계 대표 축제인 제23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도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아쉽게도 대면공연 대신 온라인공연인 로 관객과 만난다.올해 시댄스 공연 중 유일한 ‘유관중 프로그램’인 온라인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제 공연 를 지난 10월 28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관람했다.예술의전당은 언제가도 좋지만, 잔디광장에서 음악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