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일자리] 중장년 ‘이음일자리’ 제주 환경생태 보전...170명 모집

남궁철 기자
  • 입력 2023.08.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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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제주의 환경생태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음일자리’사업에서 신규참여자 170명을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제8차 JDC 이음일자리사업은 JDC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 지원 제주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참여분야 및 참여 대상은, 3개 분야 ▲환경생태보전 ▲지역경제활력 ▲이음 일자리 인식 개선에 대한 5개 직무 △제주 환경생태 자산 보호 활동 △제주환경생태 인식 개선 활동 △마을공동체 사업 일자리 매칭 및 관광자원화 추진 △일자리 컨설턴트 운영 △이음일자리 사업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으로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형 사업단으로 구성돼 제주 현안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170명으로 ▲환경생태보전 130명 ▲지역경제활력 24명 ▲이음일자리 인식개선 16명을 선발하며 참여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구직 중인 제주도민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특히 60세 이상 75세 이하 중위소득 이하는 별도로 선발한다.

사업참여 신청은 제주시니어클럽,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서귀포시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8월 28일까지며, 최종합격자는 31일까지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JDC는 그간 ‘조기퇴직 및 정년에 따른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및 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부터 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 SNS 마케터, 오름 지킴이, 도서관 사서 등의 일자리를 발굴해 1,925명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일자리와 환경보호 등의 도내 현안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음일자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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