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예산은 25.5조 원
노인·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신규)지원
고용노동부는 12월 19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년도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는 고용정책심의회 위원장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노사 대표 및 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들이 참여했다.
내년도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예산은 25.5조 원으로 확정됐다.
24개 중앙행정기관이 총 166개 사업을 운영하며 기관별 예산 규모는 고용부(19.5조,76.6%), 중기부(2.6조,10.1%), 복지부(2.3조,8.9%) 순이다.
유형별로는 실업 소득 유지(10.3조 원,40.6%), 고용장려금(6.5조 원,25.5%), 직접 일자리(2.9조 원, 11.2%), 창업 지원(2.4조 원, 9.2%), 직업훈련(2.2조 원,8.8%), 고용서비스(1.2조 원,4.7%) 순이다.
노인·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빈곤율을 감안하여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와 민간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저소득 근로빈곤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가 확대된다.
「대상별·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사업은 ‘신중년’의 고용안정 및 신속한 재취업, ‘장애인’의 노동시장 진입 및 고용안정 등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