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02.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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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안양시 '우수상' 수상. 사진=안양시 제공)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안양시 '우수상' 수상. 사진=안양시 제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2019년 열려 그동안 신중년세대 450여명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해 왔다.

주요활동은 신중년의 취업과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지식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퇴직자 재취업, 일자리 직업훈련, 인력뱅크 운영 등의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신중년 인재뱅크’는, 재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신중년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상호간 이뤄지며, 3월부터 상시 모집해 인재등록을 할 예정이다.

전문지식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사업은 174명을 상시모집 하며, 신중년 디딤돌사업으로 상반기 60명을 채용한다.

신중년교육사업은 중소기업 퇴직 및 퇴직예정자 60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와 인생이모작 교육을 3월에 실시하고, 재취업을 지원한다.

신중년 창업아카데미는 ‘반찬점 창업반’을 2월에 열어 반찬조리 실무, 판매촉진과 마케팅관리 등을 교육한다.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2월중 개설해 사진촬영과 동영상 제작, sns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자격증 취득교육은 클린마스터(청소원)와 주차관리사 1급, 자전거정비사, 도배 기능사 자격취득, 경비 그리고 요양보호사 양성과 건설기계자격증 취득 등 7개 직업훈련과정 등으로 신중년의 이모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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