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데믹’ 치유,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멘탈데믹’ 치유,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 김남기 기자
  • 승인 2021.04.2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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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명상, 새로운 연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이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 전체로 불안과 우울, 분노 등 멘탈데믹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명상을 통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21 명상,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명상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명상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모색하기 위한 기획됐으며, 국제적인 명상플랫폼 구축을 위한 학술과 체험, 문화와 아카이브의 4개 파트에서 총 1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프로그램. 사진=동국대학교 제공)

컨퍼런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줌 라이브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국제학술 컨퍼런스와 포스터 발표로 구성되어, 기존 학술연구 뿐아니라 최신 명상 의학·과학·심리관련 연구들을 국·내외로 확산시켜 한국 명상학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포교의 전진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명상은 수불스님의 ‘간화선’ 강연과 더불어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파토스 교수와 수불스님의 ‘간화선과 물리학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리고 우 소다나 사야도의 ‘위빠사나‘와 서광스님의 ’자비명상‘ 강의가 준비되어 영상으로 전통명상 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응용명상은 일상에서 누구나 활용 가능한 ‘산책명상, 캠핑명상, 지하철명상, 음악명상, 커피명상, 감사명상, 대화명상, 한줄명상, 필라테스명상, 관상기도명상’의 총 10편으로,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쉽게 제작되었다. 또한 사진과 함께 소장하고 싶은 명상 가이드 소책자 7권도 제작되어 서울시 주요 곳곳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응용명상. 사진=동국대학교 제공)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볼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는 ‘행복배달명상’이다. 명상의 나눔을 목표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각 대상군에 맞춰 개발한 맞춤형 행복배달명상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초롱초롱 유아명상, 똘망똘망 어린이명상, 엉뚱발랄 청소년명상, 걱정마요 대학생명상, 알콩달콩 커플명상, 어깨펴요 직장인명상, 힘내세요 의료인명상, 함께해요 다문화명상, 경찰명상, 시니어명상’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명상이 삶에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한 실시간 명상 코칭 및 상담이 24일(토)에 진행된다. 김혜원, 황수경, 김미연 교수가 진행하는 명상코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정서문제, 직장 및 사회적 관계문제, 가족문제’를 주제별로 모아 공개 라이브로 코칭 하는 동시에 채팅 질문에도 실시간 답변한다.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프로그램. 사진=동국대학교 제공)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아코명상AR> 앱이다.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운영위원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아코(아기 코끼리)’ 명상 앱을 개발했다. 첨단기술과 동국대학교의 명상 프로그램이 만나 국내 최초로 개발한 명상 앱으로, 캐릭터의 3D 가이드에 따라 동국대학교 곳곳을 누비며 명상 장소를 찾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과 볼거리도 풍성하다. 4월 23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오프닝 행사에서는 명상과 과학을 접목한 홀로그램 공연을 준비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명상콘서트는 카렌시아의 명상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종교를 초월한 명상의 만남인 이응준 원불교 교무님의 성악공연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국악과 명상을 접목한 음악집합소 ‘휘(輝)’의 국악명상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콘서트는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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