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예술인들의 참여로 의미를 더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지난 4월 13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진행된 영조의 환생 및 대한민국 위민 33인 대상 행사가 대통령직속 기념사업회의 공식 국민참여 인증행사로 등재됐다고 6월 28일 밝혔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기획하고 주최한 이 행사는 우리 역사 중 조선시대 세종 못지않은 새로운 번성의 기틀을 만든 영조대왕의 정치철학을 스토리텔링화한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민족정기의 원천을 찾아내고자 기획된 것이다.
묻혀 있던 영조대왕의 통치력을 찾아내고 사색당파로 인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한 조선을 탕평책과 위민정치로 훗날 정조대왕의 태평정치로 이어지게 한 업적을 재조명했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장기봉 시니어예술감독을 비롯해 봉사를 바탕으로 인생2막 예술인들이 함께한 행사라 더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