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겨울과 봄엔 동백섬, 여름엔 해운대, 가을엔 을숙도 등 여행지로 늘 친숙한 단어들이 떠올려지는 곳이 바로 부산이다. 그 중 대표적인 명소가 꽃피는 동백섬과 웅장한 광안대교가 아닐까한다. 점점 커지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감히 여행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꾸는 요즘, 드론을 통해 본 부산의 전경이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동백섬은 신라 최치원이 써서 새겼다는 암석 위 해운대(海雲臺) 글자의 석각과 황옥공주(인어공주)의 전설이 깃든 황옥공주 인어상 등 볼거리가 많아 부산 초행자들에게 좋은 관광명소이다.먼 옛날,
졸업 연기? 칼졸업? 무엇이 정답일까[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졸업 유예는 졸업요건을 충족했지만 졸업하지 않고 일정 기간 졸업을 미룰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졸업 연기, 유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NG족(No Graduation)’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요즘 대학교 4학년들 사이에서는 졸업 유예가 그만큼 흔한 일이다.졸업유예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스펙을 더 쌓기 위해서’, ‘학생 신분으로 학교 프로그램을 더 이용하려고’, ‘졸업 후 바로 취업되지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가을 단풍이 아쉽게 지고 어김없이 찾아온 겨울 길목에서 가까이 있지만 평소 찾기 힘든 도봉산을 드론이 담았다.도봉산은 서울의 북쪽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0.2m이며, 주봉(主峰)인 자운봉과 만장봉 선인봉, 오봉(五峰)이 있으며 이 중 선인봉은 암벽등반으로 유명하다.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돼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 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다.도봉산역에서 천천히 걷다 보면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한 작은 먹거리 시장과 등산용품을 싸게 파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작년 한해 내외국인 관광객이 6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태권도의 성지이다. 태권도원 탐방2편에서는 태권도박물관, 태권전, 전망대, 힐링태권체조를 체험해 보겠다. 태권도박물관은 세계 최초의 국립태권도박물관으로 태권도의 발전 역사와 수련 및 경기용품, 올림픽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다. 태권전은 조선시대 서원과 향교의 배치 개념을 반영해 태권도 명인들의 얼을 기리고, 근본정신을 계승하는 교육 공간이다. 전망대는 백운산 해발 600m에 위치해 태권도원의 전경과 백운산 민주지산, 삼도봉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