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영양 관리가 쉽지 않은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는 ‘식생활지원서비스’ 운영하기로 했다.‘식생활지원서비스’는 기초연금 수급 노인의 집 앞까지 한 끼를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하나이다.끼니 당 본인 부담금 2000원을 지급하면 시가 4500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한 끼 식사가 집 앞까지 배달된다.서비스 지역은 동부 및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 장기요양서비스, 지역사회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해 신청·조사하고, 대상자를 결정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이하 “통합판정체계”)」 모의적용 사업을 10월 12일부터 2달간 실시한다.그 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노인들이 의료와 돌봄의 복합적 욕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양병원, 장기요양서비스, 지역사회 노인돌봄서비스가 각각의 기준에 따라 분절적으로 운영되어 노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울는 5060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와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사회서비스 활동가 양성과정은 신중년이 노인과 장애인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직무준비과정이다. 교육은 ▲사회서비스의 이해, 지역사회서비스의 제도, 정책방향 ▲미디어를 이용한 비대면 사회서비스 제공 방법 및 대화 소통법 ▲노인, 장애인 사회서비스 분야의 직무이해와 자세, 채용 절차 소개 ▲사회서비스 현장대처법과 자기치유법 ▲신중년의 재무상태 체크 및 관리법 특강 등으로 이뤄진다.이번 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부산시가 9월말이면, 서울과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9일 ‘행복도시 부산 조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부산시 인구 335만9천 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9.99%에 달해 9월 말이면 20%가 넘는다.이에 부산시는 ‘언제나 편안하고 활기찬 노인 행복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포용·기회·안전·활력·참여 등 5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5대 전략과 20대 과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트롯, 이번엔 시니어다! 미스·미스터트롯이 성별 시즌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진화하면서 바야흐로 트롯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 남녀노소 할 것 없는 트롯열풍이 급기야는 시니어세대로까지 번졌다.대한노인회와 OBS경인TV는 28일 '시니어트롯‘ 공동제작 및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개발과 맞춤형 콘텐츠도 공동 기획·제작하기로 했다.OBS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노인문화 증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초고령사회가 임박하면서 노인돌봄체계 개편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은 16일 ‘초고령사회 노인돌봄체계 개편방안’을 주제로 연 온라인 국회토론회에서 ‘서둘러야할 당면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보건복지자원연구원 조경애 이사는 “돌봄 노동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현 시점에 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등 돌봄 문제 전반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체계적 개편을 서둘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 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서울, 대구, 경북 지역 청각장애 노인 100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트롯가수 이찬원 팬클럽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지난해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그 후원금으로 서울 25명, 대구·경북 지역 75명의 65세 이상 청각장애 노인에게 청력검사 후 보청기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선정은 독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0년부터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진입이 시작되어 ’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 될 전망이다. 또한 출생아 수는 크게 감소하고, 고령인구 확대로 사망자수는 증가해 인구 감소가 본격화 되고 있다.이에 정부는 1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 절벽 충격 완화 ▲축소 사회 대응 ▲지역 소멸 선제 대응 ▲사회 지속 가능성 제고 4대 분야를 중점 과제로 '제3기 인구 정책 TF 주요 과제 및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정책들을 살펴보면,시니어 창업지원시니어들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랑천 겸재교 인근에 ‘책’을 테마로 한 마을이 생긴다.거리를 따라 인문학, 디자인, 요리 등 7가지 테마의 공동체주택 7개 동(총 38호)이 조성되고, 각 건물 1층에는 독립서점, 식당, 카페 등 건물별 테마에 맞는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생긴다. 건물 앞 공지에는 의자와 꽃‧나무 등으로 주민쉼터를 조성해 ‘책 읽는 거리’ 분위기를 자아낸다.서울시는 공동체주택과 상점 등 근린생활시설,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갖춘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
정부는 2021년부터 노인의 소득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노인 일자리 80만개 만든다. 당초 정부는 2022년까지 노인 일자리 80만개 만들기로 했으나 이를 1년 앞당기는 것이다.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1000억원 많은 1조3000억원이 투입된다.기획재정부가 9월 1일 발표한 '2021년 예산안'에 따르면 은퇴 후 소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고령층 소득기반을 높인다. 소득 하위 40~70% 대상으로 지급되는 노인기초연금을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5만원 올린다. 총 598만 명이 대상이다.맞춤형 노인 돌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노인돌봄서비스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활성화된다.보건복지부는 기업과 협업하여,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종사자에게 인공지능(AI)스피커와 태블릿 PC를 보급한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ICT를 활용한 교육장을 운영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SK하이닉스와 협업하여 독거노인 2,800여명에게 AI스피커를 보급해왔다. 7월 16일에 열린 협업 간담회에서는 AI스피커 보급 뿐만 아니라 사업 종사자에게 태블릿 PC를 보급하고 노인복지시설을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광주 서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초고령사회 노인돌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력단절 상태인 간호사·요양보호사를 재교육해 노인돌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모든 교육 과정을 마친 전문인력들은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서구는 지난달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억4900만 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3억7900만원을 들여 지역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