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돌봄은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보살핌을 제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그리고 일상생활 능력의 감소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치매환자의 가장 큰 목표는 ‘일상의 유지’이다. 더 나아지기를 희망하지만, 환자와 가족은 더 악화하지 않기만을 고대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치매·돌봄, 리빙랩을 만나다!’란 주제로 ‘제1회 치매·돌봄 혁신 리빙랩 포럼’이 지난해 12월 29일 열렸다. (주)공생, (주)한국에자이, 노원구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고 과기정책연, 한양대LIN
포럼 기사연재 순서1. 과학기술 기반 돌봄사회 구현의 실험과 과제...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 ‘대전의 기술기반 돌봄사회서비스 실험과 과제’...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3. ‘치매 돌봄서비스 실험과 과제’...박명화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모작뉴스 김남기 심현주 기자] 돌봄사회 구현을 위한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2차 포럼 ‘소(小)소(昭)하게’가 11월 22일 진행됐다.포럼의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은 ‘대전의 기술기반 돌봄사회서비스 실험과 과제’를 주제로 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다양한 콘텐츠의 노하우를 지닌 신중년이 다양한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2년 신중년,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교육생을 25일부터 모집한다.신중년에게 필요한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총 5개 강좌를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19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신중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디스코음악에 맞춰 해녀·하숙집 할머니·청소년밴드 등이 음악 하나로 뭉쳤다. 이들은 하나의 음악에 직접 노랫말을 만들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프로젝트의 주인공들이다.‘나우네트워크(이하 나우)’에서 만든 은 ‘뮤직(Music)’과 ‘로컬(Local)’ 두 단어의 합성어로, 음악으로 지역을 잇는 마을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색깔의 노래를 공동창작하는 프로젝트이다.은 올해 목포, 울산, 춘천 3개 지역
[돌봄리빙랩 좌담회]시니어, 어떻게 놀고 즐길 것인가?1부. 진단과 과제[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니어에 대한 역할 및 인식이 바뀌고 있다. 시니어가 단순하게 돌봄을 받는 수동적인 대상에서 벗어나 돌봄을 주는 주체이자 적극적으로 ‘놀고 즐기는’ 주체로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그동안 시니어는 경로당, 노인회관 중심으로 놀이 및 소통 공간이 제한적으로 이뤄져 왔으며, 남은 시간을 단순하게 보내기 위한 활동으로 꾸려져 왔다. 그런 상황에서 시니어는 자신의 의견이나 수요를 개진하기 보다는 누군
힐링레시피=훌라댄스 한스푼+노래 두스푼‘한국하와이문화협회’ 이동걸 대표[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의 기승으로 인해 많은 시니어들이 일상의 무기력함과 코로나블루에 시달리고 있다. 몸과 마음에 내상을 입은 시니어들에게 힐링인터뷰가 코로나블루 극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힐링인터뷰’는 건강·문화 활동을 하는 명사들로 부터 ‘힐링레시피’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이다. 두 번째 힐링인터뷰 주자는 ‘하와이문화협회’ 이동걸 대표이다.코로나
나를 있게 하는 우리[‘나우’ 이한철감독][이모작뉴스 김남기, 서성혁 기자] ‘나우사회혁신네트워크’(이하 나우) 사무실에 조금 일찍 도착했다.1층에 자리 잡은 카페 앞에서 잠시 머물고 있는데, 2층 열린 창문으로 컨트리음악이 들려왔다. 아마도 오늘 인터뷰 주인공이 음악을 틀어 놓은 듯했다. 곧 사무실에 문을 열고 들어서자 두 분이 합을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음원이 아니라 라이브였던 것이다. 스피커 소리도 아닌데 밖에서도 그렇게 쩌렁쩌렁 울렸다니...지난주 오랜만에 차안에서 "나나나
[이모작뉴스 김남기, 서성혁 기자] ‘제4회 리빙랩과 젠더 포럼’이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주최·주관으로 ‘시니어를 젠더 관점에서 재해석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 포럼은 경제적 빈곤, 차별, 소외, 학대 등의 고령사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유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리빙랩과 젠더 포럼은 전문가와 사용자가 함께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개발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뒀다. 또한 그동안 사회·경제활동에서 소외됐던 여성,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4회 리빙랩과 젠더 포럼’이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주최·주관으로 ‘시니어를 젠더 관점에서 재해석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 포럼은 경제적 빈곤, 차별, 소외, 학대 등의 고령사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유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젠더적 관점에서 어르신이 결핍의 대상이 아닌 온전한 인간이자 산업혁신과 R&D 주체, 새로운 감성과 문화의 주체로 재정의하고, 이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