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온라인 ‘국경없는영화제’를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운영한다.‘국경없는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분쟁, 질병, 빈곤 등 구호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Nothing Can Stop Us)”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의료현장에서 소외되고
[이모작뉴스 정남진 기자] 우리는 약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매일같이 약을 한두알 이상씩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엔, 누구나 약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기 쉽다.하지만, 막상 약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되면 모르는 분야가 의외로 많다. 약이 우리 몸에 작용하는 원리나 약의 효능, 또 약을 오용 혹은 남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손해를 보기도 하고, 때론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책 ! 저자는 약학을 전공한 현직 약사이면서, 약에 대한 상식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가 7월부터 중증환자 치료제로 공급한다. 렘데시비르는 당초 에볼라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 코로나19 환자에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확진자에 투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하여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7월까지는 우선 무상공급 물량을 확보했고, 8월 이후부터는 가격협상을 통한 구매한다.특례수입은 감염병 대유행 등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에이즈 치료제, 에볼라 치료제, 말라리아 치료제에 이어 염증치료제가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이 나왔다.BBC 등 영국 언론들은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코로나19 입원 환자 2000명에게 소량의 염증치료제인 덱사메타손을 사용 후 다른 환자 4000명과 비교한 결과 덱사메타손을 투여 받은 환자의 치명률이 3분의 1이나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중증환자는 8명 중 1명꼴로 회복됐으며, 산소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25명 중 1명꼴로 회복 효과를 보였다. 다만 호흡에 문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기세가 생각보다 세다. 바이러스 확산과 혐오로 번진 불길이 꺼질 줄 모르고 타오르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무기한 전쟁,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사투는 인류와 인연이 깊다. 이런 바이러스 전염병의 팬데믹(pandemic)현상은 앞으로도 인류가 맞서야 할 가장 큰 장벽으로 인식된다.전염병을 '전쟁'으로 비유하며, 현재만이 아닌 앞으로도 꾸준히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전 세계가 전투를 벌이고 있다. 어찌 보면, 박테리아, 바이러스, 세균 등은 자연의 질서를 무분별하게 파괴한 인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렘데시비르는 당초 에볼라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 코로나19 환자에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확진자에 투여됐고, 국내에서도 투여될 예정이다.에볼라 신약 렘데시비르의 개발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 대상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을 시작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늦어도 3월 초순에는 코로나19 환자들이 에볼라 신약 ‘렘데시비르’를 투여한다.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지난번 브리핑 때 이의경 식약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에 사용중이고, 효과가 입증되면, 곧 국내 환자에도 쓰일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렘데시비르 개발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한국법인은 조만간 국내 식약처에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렘데시비르`는 현재 중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도 쓰일 수 있을지를 검증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3~4월 중으로 중국에서 예비 결과가 나올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보건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20개국(G20)이 뜻을 같이 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9~20일 일본 오카야마에서 개최된 제3차 G20 보건장관 회의(G20 Health Minster’s Meeting)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각국 보건장관들과 국제기구 대표 등은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 ▲인구 고령화 대응 ▲보건위기 및 항생제 내성 대응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통해 국제사회 공조를 다짐했다.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