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일자리] 양산시, 신중년 경력형일자리...1월 19일까지

남궁철 기자
  • 입력 2024.01.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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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남 양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65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사업이다.

시는 4개 분야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책으로 꿈키움, 숲에서 산림지도사 사업, 신중년 생태숲해설가 사업,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 운영 등이다.

먼저 ‘책으로 꿈키움’ 사업의 경우 전문사서가 양산시립도서관에 배치돼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교육전문가가 활동하게 될, ‘숲에서 산림지도사’ 사업은 2023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숲애서에서 산림생태를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산림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 3년 연속 추진하는,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사업은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나이별·대상별 맞춤형 숲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권역별 취업지원 상담사’는 운영의 경우 시청민원실과 웅상출장소에 경력이 풍부한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일자리 상담, 구인·구직 등록 등 일자리 관련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959년부터 1974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시민으로 사업별로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고, 사업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산시 민원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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