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 양주시는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신중년의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도시농업매니저 4명, 회암사지 박물관 운영지원 5명 2개 분야 총 9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주시민으로 해당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로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거나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