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인천 계양구민의 찾아가는 취업상담과 구인처 발굴을 위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3명을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인 신중년에게 본인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직업상담사 3명을 채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되는 직업상담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서운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중소기업 방문을 통한 구인처 발굴, 각종 채용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12월까지 1일 7시간씩 주 5일제로 근무하며 임금은 계양구 생활임금(시간당 1만 1310원)을 적용해 월평균 206여만 원이다.
참여 요건은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1974년 출생자)의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로, 직업상담 업무 경력자와 계양구민을 우대한다.
참여 신청은 1월 8일~12일 계양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