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니어벤처협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시니어 퇴직자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 참여·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 회장은 시니어 벤처 분야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도에 시행되는 각종 지원과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본 행사는 △이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성명기 성남산업관리공단 이사장 등 각 협단체 임원과 정부부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표창은 △홍재기 수석부회장 △고수플러스 △이영 국회의원 △시니어모델 신기헌,박하선 △진짜맛있는과일 △MG경영컨설팅 조면기 대표 △프라임경제 김상준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상웅 교수, 신현정 교수△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경기연맹총재 박미현 부회장△킹고스프링 김규인 부회장△이상엽 이사△세종대학교 시니어산업학과 박흥진 교수△국민은행 이규성△피오디맨 최현희 대표에 수여됐다.
신 회장은 "협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시니어벤처협회는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활기찬 중장년 시니어들의 성공적 창업과 새로운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 시니어의 성공적인 창업과 새로운 일자리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시니어벤처협회는 지난 5년간 △언론사 △협단체 △기업 △대학들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중장년에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디딤터와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 창업·재창업 관련 각종 세미나와 시니어 문화예술 학교를 열어 중장년 시니어의 창작 활동을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