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폐기물 자원관리 플랫폼 ‘빼기’는 앱을 통해 버려진 폐기물을 수집하고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가구로 만들어 기부·판매하는 ‘빼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또한 ‘빼기’는 폐기물 배출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폐자원 발생되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공유하며 폐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ESG를 실천해 왔다.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이어 ‘빼기’는 신규 협약 지자체 대상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rsq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세계 첫 붙이는 치매치료제가 개발되어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받았다.셀트리온은 5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리온패취’가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도네리온패취’는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 결과 유효성을 확보했다. 특히, 경증 및 중등증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에게서 기억, 언어, 재구성, 행동, 지남력 등을 다루는 대표적 표준 도구인 ADAS-cog 평가에서 경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어르신들이 영양 많고 먹기 좋은 8개 기업의 27개 제품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최초 지정했다.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해 제조·가공한다.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이다.이번에 지정한 27개 제품은 식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기본요건(HACCP, 생산물배상책임보험 등) 외에도 경도·점도, 영양 등 고령자를 배려한 품질 개선 노력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지난 6월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액티브시니어브리지협동조합'은 시니어 재취업 매칭사업 본격화하고 있으며, 사회연대은행으로부터 '2021년 사회공헌 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사회연대은행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사회공헌 단체육성지원사업은 그동안 28개 팀, 255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팀 중에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시니어 단체와 금융 멘토링 등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능을 나누는 단체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니어들이 활동하고 있다.액티브시니어협동조합은 ▲재취업 컨설턴트 교육 ▲재취업지원서비스 컨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우리는 술을 따를 때, 젓가락질 할 때, 가위로 김치를 자를 때 손이 떨리면, 수전증을 의심하게 된다. 보통 음주를 원인으로 보고, 술을 먹으면 낫는 병으로 치부하기도 한다.지속적인 손 떨림은 뇌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적신호 일 수 있다. 손 떨림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우리가 수전증으로 알고 있는 본태성 진전과 파킨슨병이 있다. 두 질환 모두 떨림증이 주요 증상이지만, 떨림의 양상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증상을 감추려 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시대 비대면이 확산 되면서 음식배달의 증가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1회 용품의 폐기물이 아파트 재활용 수거일에는 코로나이전 보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1년 서울시의 1회용 배달용기는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서울시 인구의 다섯 배가 넘는 5천4백만 개에 달한다.서울시는 비대면 소비 일상화에 따른 음식배달 증가 및 이로 인한 1회용 음식배달 폐기물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음식 배달 시 100% 다회용기 사용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증인의 고귀한 생명 나눔 덕분에 아이가 건강히 자라 벌써 6살이 됐습니다.아이가 기증인의 사랑을 잊지 않도록,누군가의 숭고한 사랑으로 이식을 받았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이 글을 쓴 분은 생후 78일 만에 담도 폐쇄라는 질병으로 간 이식을 한 김리원 양의 어머니 이승아 씨이다.뇌사 장기 기증자에게서 장기를 이식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식인들이 감사 편지를 배우·가수·성우 등 스타 15인의 목소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이 씨의 편지를 낭독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추석 연휴 성묘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목격한 故이영곤 원장은 즉시 자신의 차량을 갓길에 정차하고 사고 차량의 부상자를 도우려다 뒤이어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에 의해 사망했다.“검사받을 돈이 없었을 때 돈 걱정 말라며, 치료해주신 분이세요” - 30년 인연의 일순의 조문객“어릴 적 리어커를 끌어가며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갔기에.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도 아끼지 않았죠. 친구임에도 존경했습니다. - 진주고등학교 동문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 부상자 도우려다 사망한 故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폐지 줍고, 지하철 택배 어르신들이 ‘내 생애 마지막 기부클럽’을 만들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였다.이 모임은 2019년을 시작으로 1000~2000원씩을 모아 취약계층 주민 생활비와 의료비에서부터 청년 주거비 등을 지원 중이다.올해에는 가정위탁보호아동과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의 주택청약저축과 생활비를 후원하고 있다. 언론에서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고 힘든 생활을 한다는 사실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어르신들은 나 보다 어려움을 겪는 보호종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MINI+STARBUCKS Brewing Car’캠페인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실버택배·의료진 등 1,300명에게 음료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이 캠페인은 고객 사연을 토대로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하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영웅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커피 머신을 사용해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해 제공했다.‘Brewing Car’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성원과 감동적인 사연에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해 폐기물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려는 일명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 운동을 책임 있는 생산·소비·재사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자는 원칙에서 시작된 사회적 운동이다. ‘제로웨이스트’운동에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동참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본부, 중앙검사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무더위와 폭염이 마지막 절정에 이르는 말복이 지난 10일이었다.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각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역시 솔선수범에 나섰다.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지난 10일 유등노인복지관에서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행복키트 전달식을 가졌다.행복키트 구성은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삼계탕을 비롯해 코로나안전예방물품(항균물티슈 등), 환경문제인식개선캠페인(올바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