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내 노인용식품은 환자를 위한 ,식품이 대부분이다. 정부는 노인용 식품 개발 활성화를 유도해 고령친화산업에서 식품분야에 주요 유망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고령친화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9월25일부터 11월일까지 40일간 시행한다.이번 입법예고된 내용 중에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및 급식서비스로 제한됐던 고령친화제품 식품의 범위를 노인을 위한 식품 및 급식서비스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보건복지부는 "2025년에 노인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초고령시대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도움이 일상적으로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안심가득 노인지원주택’을 올해 총 90호 제공하고, 2022년까지 190호를 공급한다. 이 주택은 나만의 주거공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살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노인지원주택(Seniors' Supportive Housing)’은 주거복지와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입주 어르신은 주거코디(사회복지사)로부터 입주자별 특성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예술인 약 7만명을 12월10일부터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한다.적용 대상 인원은 약 7만명이며, 실직 시 다른 임금 근로자처럼 구직급여(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출산 시에도 출산전후급여를 지급받게 된다.고용노동부는 9월 18일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고용보험 적용을 받는 예술인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자리에서 “이번 추석에는 방역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사실 인기 없는 정책이지만 방역을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너그러이 양해해 달라"고 했다.2017년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된 후 그동안 국민들은 명절 3일동안 고속도로를 통행료를 면제 받아왔다.코로나19 사태가 재 확산되면서 추석연휴기간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정부는 정상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부과함으로서 어느정도 방역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리츠(부동산투자신탁·REITs) 활성화 정책이 투자자들의 자금을 유입시키고 있다.또한 고액 자산자들은 증시뿐 아니라 금 상품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이다.현 정부가 다주택자는 강력하게 규제하는 한편,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은 활성화해 가계 자산의 쏠림을 완화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리츠가 큰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지난 3월 정부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지분 제한 규제가 사라진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공모 리츠 투자자들에게 각종 세제 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수급자가 받은 등급의 유효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된다.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월 7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는 1~3등급 수급자의 경우 동일 등급 유지 기간이 평균 1.79년에서 2.39년으로 1년 내 등급변화 가능성이 낮은 현실을 반영하여, 심신상태 회복이 어려운 고령의 수급자가 매년 반복적으로 갱신조사를 받는 불편을 해소하려는 것이다.유효기간이 진행 중인 수급자의 경우에도 따로 신청하지 않
[이모작뉴스 허희재기자] 지역사랑상품권 불법 환전행위 등 법을 위반한 가맹점에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기존에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조치만 처해졌으나, 앞으로는 과태료 부과 및 부정유통 단속이 이뤄진다.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령 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달 2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법과 동시에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불법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1차 위반시 1천만원, 2차 위반시 1천500만원, 3차 이상 위반시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휴직·휴업수당의 90%까지 지급할 수 있다.정부는 지난달 4월 25일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을 휴업수당의 최대 90%까지 높이는 골자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한 예산도 당초 1004억원에서 5004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우선지원대상기업은 고용 안정 사업 및 직업 능력 개발 사업을 실시할 때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제조업 500인, 건설업·운수업 등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정년 퇴임 후 이직 예정인 고령 근로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5월 1일부터 의무화 됐다.국무회의에서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고령자 고용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노동자가 1000명 이상인 대기업은 1년 이상 재직한 50세 이상 근로자가 비자발적 사유로 퇴사가 예정된 경우 퇴직예정일 3년 전부터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계약직은 3년 이상 재직한 50세 이상 노동자로 한정한다. 경영악화 등으로 퇴직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직예정일 1년 이내
A씨(57) 부부는 아내 B씨(55)의 조기퇴직으로 월 소득이 4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자녀 학비 등 돈 들어갈 곳은 여전히 적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다.A씨 부부는 올 초 보유하고 있는 시가 9억원 주택을 이용해 주택연금에 가입하려 했으나 부부 중 연장자가 만 60세가 되지 않아 가입할 수 없었고, 60세 이상인 공적연금도 개시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하지만 오는 4월1일부터는 주택연금에 가입해 매월 138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어 소득공백을 메꿀 수 있게 됐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4월부터 주택연금 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의료기관 이용 시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이 가능하도록 2월 24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각 의료기관은 의료진의 판단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상담 또는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종료 시기는 코로나19 전파 양상에 따라 정부가 추후 결정한다.전화 상담 및 처방 제도는 이에 희망하는 모든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전화로 상담 또는 처방을 받는 환자는 진찰료 전액을 지급하되, 진찰료 수납 방법은 의료기관과 협의해 결정하면 된다.처방전은 진료 환자
보건복지부(복지부)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 대한 처방전 대리수령자의 범위 등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 대한 처방전 대리수령은 유권해석을 통해 시행됐었다. 이번 개정령은 거동 불편 환자의 처방전 대리수령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3월부터 환자를 대신해 처방전을 수령할 수 있는 사람은 환자의 ▲직계존속·비속 및 직계비속의 배우자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 ▲형제자매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 ▲그 밖에 환자의 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 연령은 72세, 평균 주택가격은 2억9700만원, 평균 월 수령액은 101만원으로 조사됐다.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지난 한 해 동안 주택연금에 1만982명이 가입했다고 2월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모두 7만1034명으로 늘어났다.주금공은 노후대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경제활력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 지난해 12월2일부터 우대형 주택연금에 신규로 가입하는 신청자의 월 수령액을 일반주택연금보다 최대 20% 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2월 4일 70세까지 취업 기회를 확보하는 노력을 의무로 하는 ‘고령자 고용안정법’ 등의 개정안을 각의 결정했다.개정법안은 정년연장과 재취업 외에도 프리랜서와 창업 경우에 업무위탁으로 보수를 지급하는 선택안을 인정하고 있다. 인구 장수화에 발맞춰 의욕이 있는 사람이 장기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개정안의 입법 목적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국내는 일본의 ‘고용안정법’처럼 희망자 전원을 65세까지 의무적
급속한 고령화로 5년 후인 2025년에는 60대 인구가 올해보다 142만 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렇게 급증하는 고령 인력의 노동시장에서의 활동 기간을 늘리고 퇴직 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이전 진로 설계, 직업 훈련 등이 중요한 시점이다.재취업지원서비스의 중요성은 늘어나고 있으나 기업 중 1% 정도만이 이를 제공하고 있고 2019년 노동자 1,000명 이상 기업 중 19.5%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이직 예정인 노동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기업 규
정부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2020년 246억 원)을 신설한다.지원규모는 정년에 도달한 노동자를 정년 이후에도 계속하여 고용하거나 재고용하는 경우 해당 노동자 1인당 2년 동안 분기별 90만원 지원한다.정부는 12월 24일(화) 국무회의에서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소관 3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ls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건설기술교육원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제10차 공공건설계약 및 클레임 전문과정을 개설한다.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건설기술교육원 서울분원에서 진행되는 이 과정은 공공건설 제도변화와 주요이슈, 공공건설 중재와 계약관리, 공공건설 계약금액 조정과 법적분쟁, 건설보증 및 하도급 쟁점, 건설분쟁 리스크 관리와 의사결정까지 공공건설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정보를 제공한다.강사진은 법무법인 율촌 부동산그룹의 박주봉 변호사를 비롯해 이경준, 정원, 정유철 변호사와 황문환 수석위원, 이은재 전문위원과 김인호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50+세대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기초생활수급자의 취업능력 향상을 도울 기회가 열렸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남부캠퍼스에 ‘자활·자립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대상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50+세대 강사를 양성한다.이는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 수급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근로능력을 갖춘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고용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앞으로 제로페이와 직불카드도 자치단체의 공금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현재 자치단체는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데, 제로페이와 직불카드가 추가되면 수수료가 신용카드보다 낮거나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을 4월 19일 입법예고한다.
환자 가족 전원 합의 범위에서 제외하는 ‘행방불명자’신고된 날부터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 경과로 조정【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연명의료 대상 시술을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로 확대하고, 그 밖에 담당의사가 유보‧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시술도 포함시켜 다양한 의학적 시술에 대한 결정 근거를 마련하였다.또한 환자 가족 전원 합의 범위에서 제외하는 ‘행방불명자’를 신고된 날부터 ‘3년 이상’에서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