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의 송해, ‘TV조선 미스터트롯’의 홍잠언 등이 출연해 시니어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이 무대는 시니어 전용 문화시설 ‘청춘극장’에서 무관중 온라인 공연 를 생중계하고 있다. 7월에는 따뜻한 노랫말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주는 가수 ‘해바라기’가 출연하는 가 생중계 된다.‘서울남산국악당’의 고품격 국악공연도 안방 1열에서 관람할 수
'그레이트 그레이'꿈꾸는 지성언 ‘그레이트 그레이’는 나의 워너비 현재 벤처기업 공동대표, 중국통 전문가, 작가, SNS셀럽,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스로는 본인을 소개할 때 어떤 타이틀로 불려지고 싶은가 ‘지 셀럽’ 이라고 불러주면 좋을 것 같다. 그냥 유명한 사람이 아니고 정말로 그 사람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한 영향을 받는 진정한 의미의 셀럽이면 좋겠다. 근데 요즘은 늬앙스가 달라서 연예인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냥 작가로 불리는 것도 그렇고 100세 시
죽은 바다거북49마리 중 40마리 뱃속에 플라스틱 발견 동물에게는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플라스틱[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립생태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7년부터 죽은 채로 발견돼 해부한 바다거북 49마리 가운데 40마리의 뱃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됐다.올해 죽은 채로 발견된 멸종 위기 바다거북 4마리의 뱃속에서 모두 비닐 봉투가 발견됐다. 흐느적거리는 비닐이 거북이들의 눈에는 해파리처럼 보이기 때문이다.7월3일은 세계 비닐봉투 안 쓰는 날(plastic bag free day)이다.하지만 슬프게도 많은 해양 동물들이 매일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그런데 돈까지…" 인생 후반전 소비만이 아닌 쓸모있는 아웃풋을 생산할 수 있는 일을 겸해야 한다 했다, 어떤 의미인지. 인생의 후반은 소비와 가치가 같이 가야 한다, 하지만 아웃풋이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 차이나다도 어찌보면 재능기부이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고. 중국 비즈니스와 중국어도 내노라 하니까 그것을 펼칠 수 있는 장 인거다. 중국에 있을때 아내가 한국 돌아가선 뭐 할거냐 물으면 '중국어 가르치지. 대학이든, 문화센터에서든 가르칠꺼야' 했는데
[이모작뉴스 정남진 기자] 우리는 약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매일같이 약을 한두알 이상씩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엔, 누구나 약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기 쉽다.하지만, 막상 약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되면 모르는 분야가 의외로 많다. 약이 우리 몸에 작용하는 원리나 약의 효능, 또 약을 오용 혹은 남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손해를 보기도 하고, 때론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책 ! 저자는 약학을 전공한 현직 약사이면서, 약에 대한 상식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흡연자가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과 환자의 중증도·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흡연을 하면 담배와 손가락에 입이 닿게 되므로 바이러스가 흡연자의 입과 호흡기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흡연으로 흡입하는 독성물질은 심혈관, 폐, 면역 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높인다.또한 흡연은 심혈관 질환, 암, 호흡기 질환,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야기하고, 이러한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병세가 더욱 악화되고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해외 연구 결과에 의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2020년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신춘문예 시상식이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불교방송 내 현래장에서 열렸다.물리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주최 측과 당선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직장인신춘문예는 시 부문 616편(투고자 137명), 소설 부문 125편(투고자 118명), 수필 부문 165편(투고자 76명) 등 많은 예비 문인들이 다채로운 작품으로 응모했다. 이 가운데 당선작으로 △구봄의 ‘자물리다’(시 부문) △김남희 ‘에이나’(소설 부문) △남영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반려식물’이 어르신의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4,000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원예치료사가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초록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시는 관음죽, 백량금, 해피트리 등 환경적응력이 우수하고 포름알데히드 및 암모니아 등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물을 반려식물로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
살구, 생각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인다. 아파트 단지를 빙 두른 산책길에 잘 익은 살구가 제법 떨어져 있다. 좀 멀쩡하다 싶어서 집어 들면 갈라져 있거나 물렀거나 벌레가 먹었다. 높이 솟은 살구나무를 올려다보면 누렇게 익은 살구가 가지가 휘도록 다닥다닥 달려 있다. 나뭇가지를 잡고 흔들어보지만 먹음직스러운 살구는 하나도 떨어지지 않는다.“나무 밑동을 발로 힘껏 차세요.”“아녀유. 그러다 발목 나가유.”나이가 70은 넘어 보이는데도 남자는 남자다. 남자가 나무 밑동을 발길로 냅다 걷어차자 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가 7월부터 중증환자 치료제로 공급한다. 렘데시비르는 당초 에볼라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 코로나19 환자에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확진자에 투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하여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7월까지는 우선 무상공급 물량을 확보했고, 8월 이후부터는 가격협상을 통한 구매한다.특례수입은 감염병 대유행 등
1사람들은 유독 100이라는 숫자를 좋아한다. 학교에서 맨날 70점 받아온 아이가 어쩌다 100점을 받아오면 부모는 좋아라 하면서도 꼭 뒤끝에는 "너네 반 아이 몇 명이나 100점 받았어?"라고 물어본다고 한다. 100점을 독점하고픈 인간의 심리라고나 해야 하나? 대체 100점이 뭐라고 100을 향한 인간의 욕구는 왜 끝이 없을까?한자로 일백百은 흰白 위에 한 일(一)자를 가로로 그은 형상이다. 하얀 백(白)은 공(空)이면서 동시에 충만을 예비하는 절대적인 색깔이기도 하다. 그 백지 위에 일구월심 일편단심 바라고 바라는 것을 빌고
정말이었다. 명자씨는 남편이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은퇴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남편 성수씨는 60살이 되면서 늘 입버릇처럼 자신은 교사정년인 만 62세에 은퇴하고 나면 고향인 전라도 목포 외곽의 주택에 홀로 살고 계신 아버지를 돌보러 내려갈 터이니 명자씨에게 지금의 서울집에서 편히 살라고 말해왔다. 명자씨는 졸혼이랄지 선택적 별거라고 해야 할지 모르지만 아무튼 하나뿐인 딸이 결혼을 한 뒤의 한가로운 생활을 즐기고 싶었다.명자씨는 좋아하는 영화도 실컷 보고 저녁에 모이는 독서클럽에도 가입해서 사색과 토론도 하고, 밥할 때를 따라
[이모작뉴스 허희재기자] 지역사랑상품권 불법 환전행위 등 법을 위반한 가맹점에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기존에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조치만 처해졌으나, 앞으로는 과태료 부과 및 부정유통 단속이 이뤄진다.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령 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달 2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법과 동시에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불법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1차 위반시 1천만원, 2차 위반시 1천500만원, 3차 이상 위반시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도미토리(Dormitory)_ 가난한 배낭 여행자들의 천국1 “가장 아름답고 오랜 것은 오직 꿈속에만 있어라.”- 이상화 시 빛바랜 커텐, 세로 2미터 가로가 1미터 정도의 간이침대들이 10여개 이상 벌집처럼 이 층으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약간은 썰렁하고 어둑한 방, 어쩌다 석양 무렵이면 작은 창으로 노란 햇볕이 들어와 이층 침대 모서리에서 잠시 머물다 사라진다.앞사람의 숨소리나 몸을 뒤척이는 소리가 들려올 듯하다. 안에서는 발소리를 낮추고 대화를 하지 않으며 잠만 자고 나오는 것이 예의이다.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7월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11.2% 인하된다. 가구당 도시가스 요금이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2000원, 8000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월평균 부담액은 하절기 2만원, 동절기 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도시가스 요금을 13.1% 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해 7월 4.5% 인상 이후 1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전체 용도 평균 요금은 현행 메가줄(MJ)당 15.24원에서 13.25원으로 조정된다.일반용1에 해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기한이 9월 30일까지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30일로 끝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적용 시한을 3개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6월 들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하루 50명 안팎의 확진자가 꾸준히 나타나면서 2차 확산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점매석과 같은 반시장적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고시 적용시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 고시는 마스크 등의 매점매석을 방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7월이다.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여행계획을 세우기가 난감하다. 먼거리를 이동을 하고 낯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꺼려지기 때문이다.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한숨 돌릴 여유를 포기 할 수 없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그나마 덜 붐비는 한적한 곳을 찾아야 한다.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공사 7곳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국내여행지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
1998년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그리고 코로나19 사태!’‘위기를 기회로 바꾸면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국내 주가가 폭락하고 '동학개미운동'이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우량주를 팔며 주가가 급락하자, 개인투자자들이 적극 매수한 것이다.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의 전조는 이전부터 존재했다. 실업률, GDP성장률, 금리, 환율 등 여러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대나무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등재됐다.FAO 세계중요농업유산의 선정 이유를 보면, 첫째, 354개 자연마을 뒤편에 조성된 대나무밭이 지역주민의 생계유지를 위해 죽순과 대나무를 활용한 죽세공품을 생산하는데 기여했다.둘째, 대나무밭~주거지~농경지~하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 토지이용이 쌀겨, 부엽토 등을 활용한 전통농업기술을 가능하게 했다.셋째, 아름다운 농업문화경관, 대나무가 잘 자라기를 기원하는 죽신제 등 문화․사회적 가치가 인정됐다.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서울시민의 74%가 비대면 소비를 경험했고 주 평균 2.3회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이 29일 발표한 ‘2/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비대면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주 평균 1회(36.3%), 2회(29.6%), 3회(20.5%), 5회 이상(9.2%), 4회(4.5%) 순으로 나타났다. 연소득 7,200만 원 이상 가구가 비대면 소비 경험이 81.3%로 가장 높은 반면, 3,600~4,800만 원 미만 가구가 71.4%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비대면 소비분야는 1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