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영월 서울농장에서 머물렀다. A씨는 새벽에 일어나 은하수를 보기 위해 ‘별마로 천문대’를 찾았다. 새벽하늘을 가득 수놓은 은하수를 보면서 A씨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에 젖었다. 한동안 멍하니 별 흐름을 지켜봤다. 일을 하면서도 마음의 풍요가 채워지는 시간이었다.[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업무를 한다. 팬데믹 이후, 원격 근무가 가능해진 업무 환경 덕분이다. 서울시는 농촌으로 떠나 업무와 휴식을 함께 하는 ‘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이하 서울농장 워케이션) 참가자 30명
[이모작뉴스 정해용 기자]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기억력 회복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도구의 필요성이 높다. 최근 각광받는 도구 중에는 일명 '노인학습지'로 불리는 자율학습형 문제집도 있다. 1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뇌 운동 주간학습지-실버톡’ 발행을 시작한 ㈜실버톡의 창업·개발자 이은숙 대표, 김경화 신영식 이사 3인을 서울 영등포에 있는 ‘소셜캠퍼스 온’ 사무실에서 만나보았다.어제의 용사들이 ‘시니어’사업으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40~65세 인구가 절반 가까이 되는 서울 양천구에 중장년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양천50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다.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중장년층의 취업 및 창업 등을 지원하는 '양천50플러스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4층에 연면적 1045.25㎡ 규모로 조성됐다.센터 내부는 교육공간과 공유오피스, 미디어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50플러스세대 중장년층을 위한 취·창업 교육은 물론, 상담과 문화생활 여가 등 다양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영등포구는 신중년의 일자리와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을 대림3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 조성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구는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창직아카데미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 세대가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만의 강점과 역량을 재개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은 ▲청춘R스타트업존(1인 사무공간) ▲다목적 협업공간 ▲중장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실 ▲일자리상담실 및 휴게라운지로 구성돼 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공덕역, 왕십리역, 마들역에 7월부터 공유오피스가 생긴다. 서울교통공사가 마련한 네 곳의 역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공덕역과 왕십리역은 4개 노선이 환승하는 도심 교통의 요지다.지하철 역사가 대중교통 수단, 쇼핑, 먹고, 즐기는 생활편의 공간에서 ‘일하는 공간’으로 의미를 추가 하게 됐다.공유오피스는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기업이나 소자본 스타트업 기업이 초기 비용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교통의 편리성 때문에 대부분의 공유오피스들이
참으로 세상은 핑핑 돈다. 얼마 전에는 공간을 함께 쓰는 사무실, 공유오피스 개념이 도입되어 유행했다. 그런데 그 사이 IT 세상 속에서 또 다른 공유공간이 유행하니, 변화는 급격하다.사실 급격한 변화는 피부로 체감하기 어렵다. 그 내용을 ‘공부의 진화’를 통해 살짝 들여다보자. 과거 인터넷 세대들은 블로그를 통해 공부의 정보를 공유하며 학습했다. 지금은 동영상 기능을 응용하여 공스타그램(공부+인스타그램), 공팟(공부+팟캐스트), 공튜브(공부+유투브)를 통해서 학습한다. 그새 서로 공부한 것을 실시간으로 인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