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최근 코로나로 인해 여행 등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다보니 그나마 나홀로 즐길 수 있는 등산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등산은 근력을 강화시키고, 심혈관계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며 무엇보다 스트레스 해소로 우울증 예방 등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통풍에는 치명적인 것이 바로 등산이다. 이유는 등산 후 즐기는 뒷풀이에서 기인한다.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에 따르면 등산 중 발가락, 발목과 같은 하지관절이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는데다가 땀으로 인한 탈수와 등산 후 즐기는 음주와 기름진 식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콩팥병 발생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김동기 교수팀(박세훈 전임의)은 대규모 유전체 연구를 통해 만성콩팥병 발생과 행복감, 삶의 의미, 우울감, 과민함, 수면 등 정신 건강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고 20일 밝혔다.콩팥은 우리 몸에서 소변을 통한 노폐물 배출, 전해질 균형을 담당한다. 만성콩팥병은 콩팥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만성적으로 손상된 상태다. 지속되는 경우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 신대체요법이 필요할 수 있다. 일상적 불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본인 또는 가족 중 중대한 질환으로 인해 손을 쓰기 어려운 말기 상태가 되었을 때 ‘말기예후’를 환자 본인에게 미리 알리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상황을 알려야 한다”라는 응답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오시내·윤영호 교수팀은 의사 928명과 일반인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결과를 지난 7일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SCI-E 국제학술지인 ‘대한의학회 학술지(Journal of Korean Medic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지난해 만성콩팥병 환자는 2년 전보다 2만여명이 늘어난 25만여명으로 나타났다. 음주와 흡연, 비만 등이 만성콩팥병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장기추적조사 연구 결과, 2019년 국내 만성콩팥병 진료 환자 수는 24만9283명이다.만성콩팥병 진료 환자는 2015년 17만576명에서 2019년 24만9283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만성콩팥병 장기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비만과 당뇨 등 대사 이상이 있는 경우 혈액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만기신부전 진행 위험도가 1.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만성콩팥병의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콩팥 관련 환자 수는 2017년 21만명에서 2018년 23만명으로 10.7% 증가했으며 중증도 이상 만성콩팥병 유병률은 2018년 2.4%다.질병관리본부는 3월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운동과 식이조절 등 9대 생활수칙을 안내했다.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지정된 세계 콩팥의 날은 콩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 세계신장학회와 국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콩팥의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는 비만관리, 금연 및 저염식 등을 생활화하여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해야 한다. 만성콩팥병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당뇨병과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하여 “전 국민이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등을 통해 비만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증가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