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에서 부모님, 동네어른들 밭일을 도와드리며 자연친화적으로 자랐습니다. 이후 서울로 오면서 흙에서 지낼 시간은 거의 없었고 배우자 역시 밭을 가꾸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채소를 기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을 분양 소식에 바로 신청했고 서울시가 제공한 책자, 농기구, 그리고 기본 씨앗까지 이렇게 편리하게 채소를 기를 수 있었고 1년여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계절에 변화와 채소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고 서울시에도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참여자 김덕기 님 부부 활동 후기[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서울시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 영등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경기도 양평군은 모두 12월 22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 영등포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22일까지영등포구는 12월 22일까지 ‘2024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3,961명을 모집한다.영등포구에 따르면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소득 증진,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구청, 영등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등 10개 수행기관, 56개 사업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만 80세에서 100세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례에 따라 ‘장수수당’과 ‘장수축하금’이 지급된다. 모든 지자체에서 지급되는 것은 아니고, 지방조례에 따라 지급 연령, 시기, 방법, 금액이 차등 적용된다.노인복지법 제4조의 규정에는 “경로효친 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장수하는 노인에게 장수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제도”라고 돼 있다.지급 지자체 검색...정부 24, 복지로 장수수당 지급 지자체는, 수시로 시행과 폐지가 바뀌고 있다.
묘지는 국토 면적의 1%로, 주택면적의 절반을 차지한다. 매년 여의도 면적의 1.2 배가 묘지로 변모한다. 따라서 본기사는 자연장 형태의 한 축인 수목장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연재한다.1편 그리움, 나무가 되다 ‘수목장림’...국립하늘숲추모원 사례2편 ‘수목장은 묘지가 아니다’...해외 수목장사례3편 ‘수목장’의 새로운 대안 ‘숲속장’...추모와 치유공간 ‘자연휴양림’ 활용매장에서 화장으로...수목장 관심 불러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2000년 ‘한시적 매장제도’를 도입했다. 2001년 1월 1
묘지는 국토 면적의 1%로, 주택면적의 절반을 차지한다. 매년 여의도 면적의 1.2 배가 묘지로 변모한다. 따라서 본기사는 자연장 형태의 한 축인 수목장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연재한다.1편 그리움, 나무가 되다 ‘수목장림’...국립하늘숲추모원 사례2편 ‘수목장은 묘지가 아니다’...해외 수목장사례3편 ‘수목장’의 새로운 대안 ‘숲속장’[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수목장(樹木葬)’ 은 화장한 골분(骨粉)을 자연에서 분해되는 용기에 담아 나무 밑에 심는 장례 방법이다. 세월이 흐르면, 골분은 칼슘과 인으로 땅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양평군은 영상에 관심이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신중년 크리에이터’과정에 참여자 5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이 과정은 신중년들의 영상콘텐츠 제작을 역량을 개발하고, 온라인 영상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요 교육내용은 학습자별 수준에 따라 중급반과 심화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중급반은 곰믹스(Gommix) 프로그램을, 심화반은 다빈치 리졸브 프로그램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및 미디어 활용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일정은 총 12회차 과정으로 오는 24일부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위드코로나시대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일상회복이 봄기운과 더불어 심신의 위안을 가져오고 있다. 양평군은 농촌체험농장에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자,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관내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유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10회의 농촌체험농장 7곳을 방문하여 농촌체험농장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지난 4월 21일에는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12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수미찐빵을 방문해 ‘우리밀 밀싹 키트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장애인복지관 이재구 팀장은 &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국 256개 시군구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을 통해 약 18만 명이 치매환자로 확인됐다. 47만 명의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검진, 상담과 더불어 쉼터를 통한 돌봄,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을 이용했다.보건복지부는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017년 9월18일 개시한 치매국가책임제 4년간의 성과를 16일에 발표했다.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813만5000명 가운데 치매 노인은 84만명으로 치매 유병률은 10.33%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이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에 100세대 공급된다.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해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주거시설 내부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손잡이, 문턱 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설치 등 무장애(Barrer-Free)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친화형으로 건설된다.또 저층부(1~2층)에는 고령자의 생활을 우선한 임대주택 설계를 바탕으로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건립된다.군과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네 번째 지역은 경기도 양평군이다. 양평군의 용문산은 높고 깊어 산세가 웅장하다. 또한, 북한강과 남한강에서 뻗어나는 청아한 물은 용문산의 먹거리를 깔끔하게 빚어낸다. 그 풍경과 빼어난 먹거리를 찾기 위해 매해 관광객이 방문한다.용문산과 맑은 물이 빚어낸 양평군의 먹거리를 알아보자.용문산 더덕, 깊은 산기슭에서 무르익는 진한 맛이 일품!더덕은 쌉싸름한 맛과 깊은 향으로, 우리의 입맛을 돋운다. 두물머리 인근의 용문산 더덕은 5년 이상 된 것만 수확하고, 자연상태로 자라 모양새가 모두 가지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도시농부를 꿈꾼다면, 오는 2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는 에 참여해보자. 은 서울시가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시흥시 등 근교 15곳에 6,800구획 규모의 농장을 조성해 친환경농법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서울시 물 공급원인 한강상류지역의 수질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농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참여자로 선정되면 1구획(5평)당 임차료 3만원과 소농기구 구입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봄가을에 씨앗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 양평군은 12월 18일까지 3주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152명을 모집한다.군은 내년에 74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대비 214명이 증가한 2152명의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활동기간은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10개월부터 12개월까지 다양하게 운영하는 등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중 소득공백을 완화할 예정이다.노인일자리사업 유형은 노노케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등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 양평군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2020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부문은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과 대형버스 운전면허 취득 2개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업 희망자로 모집인원은 총 85명이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60명, 대형버스 운전면허 취득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11월 13일까지 군청 일자리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최근 관내 아파트 신축이 늘어나면서 경비 분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대비해 실시하는
춘천시, '코로나19 극복' 1404명 일자리 제공[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급처치 수준을 넘어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강원 춘천시가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모집 인원은 총 1404명으로 근로기간은 사업에 따라 3개월에서 4개월 정도로 근로시간은 1일 4시간이며 주 5일 20시간 근로를 원칙이지만, 사업 성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지원을 통해 시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사업 분야는 대중교통 모니터 요원, 춘천행복알리미 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겨울 축제를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선정·발표했다.경기 양평군 외갓집마을에선 1~2월 매주 토요일에 '딸기송어축제'가 열린다. 유기농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고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구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작 패기, 나무꾼 지게 체험, 가락 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이며 근처에는 두물머리, 용문산, 카페촌 등 다른 관광지도 있다.강원 원주시 동막용수골마을에선 1월 한 달간 '동막용수골얼음축제'를 연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귀농하는 인구는 매년 평균 3,274명이며, 그 중 절반이 만 50~64세인 50+세대로 나타났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4일 ‘50+의 일자리 가능성을 열다’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50+리포트’를 발간하면서 이와 같은 50+세대 관련 주요 정책 동향을 소개했다.50+세대 귀농인들의 77.6%는 농사일을 겸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로 재배하는 작물은 채소, 과수, 특용작물 순으로 나타났다.경기도로 귀촌한 인구가 19.7%로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