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내 노인 6명 중에 1명이 영양섭취 부족을 겪고 있다. 따라서 고령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고령자에 환경에 맞는 맞춤식 영양식이 필요로 한다. 직접 음식을 만들지 못하는 시니어를 위한 ‘케어푸드’가 필요하다.남궁청완 혜민서 이사장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어르신의 실태를 전수조사를 했다. 또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을 통해, 삶의 모습들을 들여다보았다.한 어르신은 된장찌개 끓여서 삼일 동안 드시고 계셨다. 홀몸에 ‘내 끼니’ 챙기자고 반찬을 해먹기란 그리 쉽지 않았을 터
민들레의료사협이 가슴에 새긴 말들...의사와 환자가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이웃이 되자!스스로 건강과 마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협동하자!건강 불평등을 없애고 믿을만한 병원을 만들자!왜 병원을 매일 다니는데 건강하지 않지!내가 가장 두려운 건, 혼자 외롭게 죽는 것, 옆에 아무도 없는 거야![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민들레의료사협)은 의료생활협동조합으로 2002년 출발했다. ‘주민들이 의료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욕구가 있는지’, ‘우리가 의료기관을 만들 수 있다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화사회에 고령자를 위한 맞춤식품, 고령친화식품의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주최로 제7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이 28일 고령친화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령친화 식품산업은 시니어의 증가와 함께 영양식, 간편식, 연화식 등 다양한 식품이 개발됨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은 2조5천억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2025년에는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포럼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2020년 중국 국가통계국이 실시한 인구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400만명에 이른다. 중국에서는 1962년에서 1973년 사이 출산 붐이 일어나 이 기간 출생한 인구는 약 2700만명으로 이들은 50~60대 연령층을 이룬다. 다시 말해서 미래의 10년, 중국은 매년 2%의 60세 고령자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계에 따르면 미래 30년 후인 2050년을 전후해서 65세 고령자가 4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는데 이는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하며 ‘실버경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연일 푹푹 찌는 찜통더위에 저소득층 노인들은 더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에어컨 바람은 바람일 뿐이고 선풍기 바람이라도 그저 고마울 뿐이다. 여기에 먹을 것마저 변변치 않으면 건강에도 이상신호가 올 수 있다. 저소득층 노인들의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 종로구가 나섰다. 종로구는 ‘든든한 영양식 한끼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인당 2만원 상당의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시작해 오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 10명 중 6명이 단백질보충제를 먹고 있어서 신중년의 필수 영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보다 50대가 더 많이 지속적 섭취 의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미섭취 경우 중 30%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중장년의 단백질 보충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는 ‘성인용 단백질 보충 제품 리뷰’ 설문결과, 5060 신중년 가운데 36%가 현재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으며, 23%는 섭취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전체의
손이 가요~ 손이 가~ 농심 '새우깡'[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러브마크 브랜드 스토리는 역사가 깊고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재밌는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한다. 러브마크 브랜드 세 번째는 손이 가요~ 손이 가~ ‘농심 새우깡’편이다.‘소비자 심리지수’는 생활형편이나 물가상황들을 알아보는 지수이다. 이 지수에 영향을 끼치는 제품들이 있다. 과자시장에 부동의 1위 제품인 농심 새우깡이 “8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다“면 소비자들 반응은 어떨까?” 왜 이렇게 물가가 올랐어“하고 대답할 것이다. 이렇게 새우깡은 소비자 심리지수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내 노인 6명 중에 1명이 영양섭취 부족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의료비는 폭증하고, 고령자의 건강한 삶은 후퇴하고 있다. 따라서 고령자에 환경에 맞는 맞춤식 영양식이 필요로 한다. 직접 음식을 만들지 못하는 시니어를 위한 ‘케어푸드’가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지난해 고령친화식품산업 시장 규모는 약 17조6000억원으로 2015년 약 9조3000억원보다 88% 증가했다. 주로 건강보조식품의 시장이 큰 반면에 ‘케어푸드’에 대한 인식이나, 개발이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시니어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한, 국내에서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방방곡곡 먹거리 열다섯 번째 지역은 전라남도 곡성군이다. 곡성군은 2030세대에겐 2016년 ‘뭣이 중헌디’ 명대사를 남긴 영화 ‘곡성’으로 많이 알려졌다. 영화 개봉 이후 사람들은 곡성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곡성군은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특히 넓고 작은 마을에 흐르는 섬진강, 그 강변의 철길을 따라 만개한 철쭉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자랑한다.그 맑은 섬진강물에 비친 수려하고 강렬한 철쭉의 고장, 곡성군의 먹거리를 알아보자.은어,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의 연령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단백질 보충제, 프로틴으로 불리던 단백질 건기식은 운동할 때 근육량을 늘리는 보조수단으로 여겼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 되면서 중장년층의 근력감소 예방이 강조되고 있어 이를 위한 식품으로 단백질 건기식으로 떠오르면서 타깃층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우리 몸은 600여 개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 30대 이후부터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량이 감소하며, 중년 이후부터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몸무게
숭어, 봄철 산란기 회유…단백질과 철분 많아넙치, 오메가3계 지방산 풍부…횟감으로 명성【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봄철 건강식인 ‘숭어’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횟감 ‘넙치’가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됐다.숭어는 전체적으로 둥글고 길며 머리가 납작한 편이고, 최대로 성장하면 몸길이가 120㎝, 무게가 8㎏에 이른다. 둥근 비늘에 싸여 있고 보통 옆줄이 없으며 등지느러미가 둘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귀성 어종인 숭어는 10월부터 2월까지는 연안보다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