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상반기 교육생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상반기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경기남‧북부), 성결대학교(경기서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경기동부)에서 유통‧물류 전문가, 드론마스터, 시니어 광고패션모델 등 13개 교육과정에 310명을 모집한다.직무교육 외에도 다양한 일경험 및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40~64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서 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50+재단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전직서비스의 변화와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논의 장을 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오는 2일 마련한다.지난해 1천명 이상 대기업에 50세 이상 정년·희망퇴직자 대상 전직(재취업)서비스 제공이 법적으로 의무화(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21조)됨에 따라 민간 및 공공분야 전직지원기관을 통해 다양한 재취업 교육프로그램들이 운영·시행되고 있다.포럼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전직지원정책 및 서울형 전
2010년 이후 시작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행렬이 가속화되면서 ‘신중년’들의 일자리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2013년 60세 정년이 정착됐지만, 역설적이게도 조기 퇴직자만 급증하며 이들의 재취업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여기에 더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의 일자리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가늠조차 어렵다. 지난해 10월,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까지 세계 일자리 8500만개가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다.한국의 경우, 2024년까지 70만개가량이 상실될 것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전직 교육이나 훈련에 참여한 50+세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노동시장 복귀 확률이 1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취업 상담에 따른 취업 확률도 8배가량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50+세대가 정부에 요구하는 노동시장 재 진입 관련 사항은 남성의 경우 창업이나 자영업 분야 지원을, 여성은 중장년에 적합한 ‘파트타임’ 및 계약직 일자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50플러스재단이 지난해 정책 수립 및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