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순서]① 내 집처럼 편안한 요양...서울요양원 사례② 내 집에서 생을 마감할 권리...국내외 임종 사례③ 행복마을’의 지키미....공나윤 요양보호사 ④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나영미 요양팀장요양시설 어디를 가야 할까?[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을 받은 부모를 모신 자녀라면, 집에서 요양하는 재가요양, 출퇴근을 하는 주야간보호시설, 요양원 입소 등을 위해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특히 요양원 입소를 위해,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봐도 쉽게 요양시설에 대한 평판이나, 내 입맛에 맞는 곳을 찾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도는 부천원미에 도심 공공주택 1628호를 2029년까지 공급한다. 초고령화사회의 노인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영위하는 AIP(Aging in Place)'의 실현을 위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주·야간보호시설'을 공동주택단지 내 설치한다.부천원미 복합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시 원미동 166-1 일원(6만5450.8㎡)에 연면적 23만6654㎡, 용적률 292.5%, 공동주택 1628호(공공분양 1296, 공공자가 168, 공공임대 164)와 근린생활시설, 부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한일 교류와 협력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과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초고속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이 만나 서로의 경험 공유를 통해 ‘초고령화사회’ 대비를 위한 토론을 가졌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행복한 장수사회와 리빙랩’이란 주제로 한일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과기정책연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주)한국에자이, (주)PHC, 이모작뉴스, 마포희망나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노인장기요양보험 적립금이 2026년 고갈되며, 2070년도에는 적자규모가 77조원으로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초고령화사회로 급속히 변하면서 보험재정 지출의 증가가 원인이다.국회예산정책처 장기요양보험 추계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 적립금은 2026년을 기점으로 적자로 돌아선다. 적자 규모는 2030년에 3.8조원, 2040년 23.2조원, 2050년 47.6조원, 2060년 63.4조원, 2070년 76.7조원으로 불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에 드는 재원은 가입자가 납부하는 장기요
[이모작뉴스 정해용 기자]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기억력 회복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도구의 필요성이 높다. 최근 각광받는 도구 중에는 일명 '노인학습지'로 불리는 자율학습형 문제집도 있다. 1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뇌 운동 주간학습지-실버톡’ 발행을 시작한 ㈜실버톡의 창업·개발자 이은숙 대표, 김경화 신영식 이사 3인을 서울 영등포에 있는 ‘소셜캠퍼스 온’ 사무실에서 만나보았다.어제의 용사들이 ‘시니어’사업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화사회에 고령자를 위한 맞춤식품, 고령친화식품의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주최로 제7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이 28일 고령친화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령친화 식품산업은 시니어의 증가와 함께 영양식, 간편식, 연화식 등 다양한 식품이 개발됨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은 2조5천억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2025년에는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포럼
[돌봄리빙랩 좌담회]시니어, 어떻게 놀고 즐길 것인가?2부. 무엇을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의 행복한 삶’, ‘놀고 즐기고 향유하는 시니어의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2022년 3월 22일 제1회 돌봄리빙랩네트워크 정책좌담회에서는 “놀고 즐기는 시니어의 행복한 삶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시니어의 놀이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천시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실시한다. 시는 노인복지사업 등의 실현을 위해 1,453억원을 투입한다.제천시 노인인구는 2021년 12월말 기준 전체 인구의 23.2%인 30,632명이며, 등록장애인은 10,394명으로 전체 인구의 7.9%를 차지하고 있다.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전년대비 100여 명이 증가한 3,012명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일자리유형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옛 상판리 옛 속리중학교 부지에 고령자복지주택 80가구가 건설된다. 연면적 1200㎡ 규모로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 공동식당, 텃밭, 시니어카페 등도 설치한다.고령자복지주택은 저소득 홀몸노인의 주거안정과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건립하는 공공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한 신개념 주거복지시설이다.홀몸노인들은 기초 영양부실, 우울증, 치매, 일상생활 불편, 고독사 등의 우려가 있어 고령자를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이 필요하다.특히 고령자의 생활편의를 위해 높낮이 조절 세면대, 현관 턱 제거,
노인 복지관이 용의향 10년간 17% 감소신규 노인복지관, 자치구별로 다양한 특성 반영할 필요노인복지관의 기능은 다양해진 노인의 욕구에 따라 변화가 필요하다.서울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복지기관과 비슷한 사업을 수행하는 인프라가 많아, 협력과 조정으로 차별화된 사업 수행에 유리하다.자치구별 특성이 다양함에도 중앙정부 의 지침과 평가 기준에 따라 노인복지관의 사업을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이다.서울연구원은 '노인복지관, 초고령사회 새로운 역할 기대 자치구별 특성 반영해 기능 재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