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권오승 기자] 북촌문화센터는 서울시에서 조성한 한옥이며,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곳이다. 그리고 주민문화공간으로 개방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가 '계동마님댁'으로도 잘 알려진 이곳을 매입, 외관 개보수를 마치고 2002년 10월 29일 개관했다. 북촌문화센터는 북촌 주민들이 한옥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수준높은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시설이다. 일상 속 소소한 문화체험&midd
[이모작뉴스 권오승 기자] 도산 안창호는 한말의 애국 지사들 가운데서도 확고한 자기의 사상과 신념을 가지고 항일투쟁을 전개해 나갔던 유일한 인물이다. 나라를 잃은 슬픔과 분노에 맨주먹을 불끈 쥐며 감정적으로 일어나는 애국 지사들도 많았으나, 도산은 그러한 감정적인 대응뿐 아니라 독립운동의 방법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세워 꾸준히 실천하며 민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지도자였다. 도산이 생존한 당시 한국 사회의 역사적 과제는 민족의 독립과 번영이었다. 즉 일제의 정치적 지배의 쇠사슬에서 벗어나 민족의 독립을 이룩하여 복된 국가를 건설하는
[이모작뉴스 권오승 기자] 뉴시니어라이프는 한국 최초로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했다. “내가 무대에 섰다는 것. 내가 내몸에 예쁜 옷을 입고 무대에 서봤다라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내가 변화가 됐다는 거를 알게됐지요. 아! 이거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어떻게 변화를 줄지를 고민하다가? 시니어 패션쇼 프로그램 계발이 시작된 것이죠.” 자칫 어두워지기 쉬운 시니어 세계의 색깔을 ‘노을빛 아름다운 세상’으로 '당당한 노화'를 준비한다. 아울러 스마트 시니어들의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여행지로 제주도가 각광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6월 1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5월 한 달에만 1,136,452명이 제주도를 다녀갔고, 2021년 1~5월까지 누적 관광객은 총 4,374,423명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3,669,972명이 다녀간 것에 비해 19.2% 증가한 것이다. 기자도 이 대열에 합류해 지난 6월 1일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제주공항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붐비는 제주공항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나우’(나를있게하는우리) 프로젝트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분들과 노래를 만든다. 올해 프로젝트는 ‘뮤지컬’ 즉, ‘뮤직과 로컬을 잇는다’의 약자이다. 하나의 작곡된 멜로디로 각 지역의 뮤지션과 마을공동체사람들이 함께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가사와 노래를 만들고 있다. 현재 서울·대구·광주·대전 등 지역의 뮤지션과 마을공동체가 노래를 만들고 있다. 오늘 만날 이들은 바로 ‘나우’(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