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구의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사는 한인 작가들을 원격으로 불러 모아, 서로 보여주고 비평하는 화상회의에서 얻은 수필들을 연재한다. 동시대를 함께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국어 세계’를 선사하는 기쁨이 크다. '모국어로 살며 꿈꾸며' 재외 동포 문학낭독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김철순작가의 수필 '사막을 건너다'이다.이 작품은 마지막 비즈니스였던 식당을 정리하고 정착의 뿌리를 내린 지 23년 만에 다리만 건너면 지척인 미 서부대륙 횡단에 나섰다가 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구의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사는 한인 작가들을 원격으로 불러 모아, 서로 보여주고 비평하는 화상회의에서 얻은 수필들을 연재한다. 동시대를 함께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국어 세계’를 선사하는 기쁨이 크다. '모국어로 살며 꿈꾸며' 재외 동포 문학낭독 오늘은 호주 시드니에 사는 김미경작가의 수필 '조선배추' 이다.김미경작가2008년 '호주동아일보' 수필쓰기 입문2009년 '문학시대' 수필 등단수필집 '배틀한 맛을 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아퍼서 보고, 듣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내 아이와 내 부모를 생각하면, 그날을 꼭 기억해야 했습니다.노래 : 길가에 버려지다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추모시 : 이별은 차마 못했네(박노해)사진 : 투데이신문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구의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사는 한인 작가들을 원격으로 불러 모아, 서로 보여주고 비평하는 화상회의에서 얻은 수필들을 연재한다. 동시대를 함께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국어 세계’를 선사하는 기쁨이 크다. '모국어로 살며 꿈꾸며' 재외 동포 문학낭독 오늘은 오스트리아 빈에 사는 홍진순작가의 수필 '그들 밖의 인생'이다.[ 홍진순 작가]오스트리아 빈 거주, 빈 대학병원 근무, 한겨레문학 신인상 수필 부문 당선, 빈 한인문화회관 문우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