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COVID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내여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물론 방역지침에 따라 가족단위의 조용한 여행이 주를 이룬다. 국내 여행지로 둘러볼 만한 곳이 있어 카메라에 담았다.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인 변산반도이다.해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는(면적 157㎢) 변산산괴(邊山山塊)를 중심으로 1971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6월 11일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변산의 경치는 일찍이 한국 8경 중 하나로 꼽혔으며, 바다를 따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동학실천시민행동의 핵심 '동행' 풍물패의 연습실을 찾았다. 동행 풍물패는 풍물놀이를 통해 사회의 부당함, 부조리, 불합리에 대한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시니어들의 멋진 풍물 연주를 감상하겠다.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농악이라고도 하는 풍물놀이는 지난 2014년 11월 27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됐다. 농경사회에서 특별한 날에 흥을 돋우기 위해 연주하는 놀이였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역할에도 변화가 생겼다. 민주화 운동이 활발했던 7,80년대에는 대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농촌 봉사활동과 함께 풍물패가 만들어져 민주주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고, 90년대는 정치적, 사회적인 활동보다는 문화예술로서의 풍물놀이가 자리 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풍물패들이 놀이를 통해 사회적 부당함, 부조리, 불합리에 대한 민중의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간월도는 예전에는 피안도(彼岸島)라 했으며, 간월도에 세워진 간월암(看月庵)은 피안사(彼岸寺)라고 불렸다.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지는데 그 출처가 분명하지는 않다.고려 말에 무학 대사가 이곳에서 수행하던 중에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했고, 섬 이름도 간월도로 불리게 됐다.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 시에는 섬이 되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신비롭다. 밀물이 들어오면 물 위에 떠 있는 연꽃과 같다하여 연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가을 하늘 공활 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 일세.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가을 이맘때면 불현듯 생각나는 애국가의 한 소절이다. 알록달록 단풍 속에서도 꿋꿋하게 제 빛을 간직한 초록빛 소나무가 높고 공활한 가을 하늘을 향해 소리치는 그런 가을이다. 가을을 품고 있는 남산에서 추석 한가위를 즐기는 것도 ‘코로나 집콕’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겠다.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고 한양(漢陽)을 도읍으로 정했을 때 남산(목멱산)은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높이 555m의 마천루로 지난 2010년에 착공해 2016년 12월에 완공됐다. 시민들에게는 이듬해인 2017년 4월 3일에 개방했다.롯데월드타워는 세계에서 6번째, 아시아에서 3번째로 높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최고층 건물이다. OECD 국가 중에서는 미국의 원월드트레이드센터(1WTC, 541m)를 제쳤고, 세계에서 두 번 째로 높은 전망대(500m)를 가지고 있다. 흔히 제2롯데월드라고 하는 건물이 바로 이 마천루다. 건물 모양은 붓을 형
[이모작뉴스=김남기 기자]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에서의 각종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치매 노인에게 후견인이 선임되는데 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지원대상은 치매환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를 우선지원하며, 권리를 대변해줄 가족이 없는 경우, 후견인의 도움을 원하거나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경우입니다.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더라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한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른 후견인 청구 절차 및 비용과 공공후견인 활동비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오랑우탄은 '숲의 사람'이란 뜻입니다.오랑우탄이란 말은 말레이어에서 파생된 단어로 오랑(Orang)은 사람을, 후탄(Hutan)은 숲을 의미해 오랑우탄이라는 이름은 숲의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랑우탄과 인간은 사촌지간으로 인간과 유전자를 97% 가까이 공유하고 있는데요.오랑우탄은 침팬지 다음으로 우리와 가장 비슷한 동물이죠.오랑우탄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배우 엠마 톰슨은 "만일 우리가 오랑우탄의 멸종을 막고 싶다면, 그들의 집을 지켜야만 합니다.“ 라고 말 했습니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