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원 내외 5박 6일 코스 여행상품80만 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정부 보조【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2019년 크루즈 체험단’을 3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크루즈 여행은 비싸고 접하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하여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체험단 모집에도 13만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루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크루즈 체험단에는 총 60팀 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
국립공원공단, 낙석발생 징후 사전 감지 안전사고 예방최근 5년간 2월~4월 해빙기국립공원서 낙석사고 23건【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봄철 해빙기 낙석 발생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됐다.낙석통합관리시스템은 암반의 경사와 균열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기준치인 5mm를 초과할 경우 현장에 설치된 경보시설로 탐방객에게 낙석 위험상황을 안내방송으로 알린다.아울러 각 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 원주시에 있는 국립공원공단의 재난안전상황실에서도 해당 탐방로를 통제할 수 있는 특화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패션과 낭만의 나라 프랑스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졌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한-프랑스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항횟수를 2.5단위(최대 주 2회, 2020년 동계시즌 이후)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항공회담 합의는 작년 10월 개최된 한-프랑스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 간 정상외교가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어 더욱 의의가 크다.그간 인천-파리 노선은 탑승률이 연평균 85%를 상회해 이코노미석 기준으로는 1년 내내 거의 만석이고, 특히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실내식물조경시설, 공영도시농업농장, 옥상텃밭을 조성할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및 도시농업공간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정한 지자체에는 유형별 시설조성비와 관리인력 인건비 및 유지비 등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자체는 올해 12월까지 실내식물조경시설을 시범조성하고, 국․공유지 또는 공공기관의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여 도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지난해까지 공영도시농업농장 조성에만 국한되었던 지원이 올해는 공공건물의 실내식물조경시설 및 옥상텃밭으로 확대되었으며, 국가전문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교통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우리 지역 환경도 살리는 ‘1석 3조’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다양한 시범사업을 거쳐 불편은 줄이고, 혜택은 늘려 재탄생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세종․울산․전주시에서 실시한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개선․보완된 ‘광역알뜰교통카드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 상반기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광역알뜰교통카드 2.0’의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서해 5도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 소득증대, 생활안정 기반 조성 등을 위하여 올해 24개 사업에 329억 원이 투자된다.‘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연평도 포격 등 남북군사대치로 어려움을 겪어온 서해 5도에 보다 안전하고 평화롭게 거주할 수 있도록,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행안부․해수부․문체부 등 9개 부처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78개 사업, 9,109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그간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927가구를 개량하였고, 노후 대피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우리나라 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코스에 해당하는 ‘남파랑길(1,463㎞, 부산~전남 해남 구간)’의 브랜드 이미지(BI)가 공개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따뜻한 남쪽 바다의 이미지, 함께 걷는 만남의 길을 표현하고, 남파랑길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강조할 계획이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둘레(동해, 남해, 서해, 비무장지대 지역)를 잇는 걷기 여행길이다.남파랑길 브랜드 이미지의 상징표시(심벌마크)는 남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현재 사업 수행 중인 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 612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국가안전대진단의 하나로 특히 해빙기 낙석, 붕괴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건설공사 현장과 계절 변화에 취약한 하수처리장, 정수장, 토양정화사업장 등이 대상이다.세부 점검대상은 하수처리장 152곳, 환경시설설치 공사현장 114곳, 유해화학물질취급시설 108곳, 정수장 24곳, 영농폐비닐처리시설 9곳, 오염토양 정화사업장 2곳 등이다.환경부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건설신기술의 개발 지원과 활용 촉진을 위해, 신기술 개발자에 대한 시험시공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발주청의 신기술 활용을 유도할 수 있는 인센티브 도입 등을 추진한다.또한 안심하고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 지정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고, 업체 간 갈등조정 기능 강화 등 제도개선을 올 6월까지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건설신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① 개발단계 신기술의 시험시공 지원=발주청 담당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개발된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동해에서 어획된 명태의 유전자 분석 결과, 추가로 4마리가 이전에 방류한 명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해양수산부는 명태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자연산 명태의 수정란으로부터 인공종자를 얻고 이를 키워 2015년부터 방류해 왔다.최근까지 동해 앞바다에서 어획된 명태 중 총 4마리가 방류개체로 확인되었으며, 이번 유전자 분석 결과 추가로 4마리의 유전 정보가 방류한 명태들과 일치함을 확인하였다.방류 당시 부착한 표지로 확인한 1마리 외 유전자 분석을 통해 확인된
2020년부터 사업자 외 관리요원도 안전교육책임보험 등 가입 올해 7월 1일부터 의무화【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야영장업의 책임보험 가입, 야영용 시설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글램핑 천막의 방염 처리 의무화 등,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월 1일부터 시행했다.먼저 글램핑 시설의 천막의 경우 방염성능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야영용 시설 간에 3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게 함으로써 화재
수원․의정부지역 실버택배원 450여명 대상안과, 치과, 외과 검진 외 심리상담도 병행【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실버택배 배송원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CJ대한통운은 보아스센터와 손잡고 지난 2월 28일 경기도 수원 아주편한병원에서 ‘CJ대한통운-보아스센터 실버택배 배송원 의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건강검진과 의료지원을 통해 노인성 질환을 예방·치료하고 실버택배 배송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해역 조사지점 102개소로 늘려조사 주기도 주 1~2회로 확대 실시【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최근 기후변화로 패류독소 검출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3월 4일부터 6월까지 홍합, 바지락, 미더덕 등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와 패류독소 발생 우려 해역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자체와 함께 국내에 유통되는 패류, 피낭류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수산물의 유통‧판매 금지와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생산해역의 조사지점을 기존 50개에서
공여, 내역, 요하다 등 한자어나 일본어투 80개 선정온-나라 문서관리시스템에 자동 검색․변환 기능 제공【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법령 등의 영향으로 공문서에 사용되는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어투 80개를 쉬운 우리말 등으로 바꾸어 쓴다. 그동안 정부기관과 민간단체 중심으로 외래어, 일본어투 용어 등을 우리말로 바꾸는 국어순화 노력을 해왔으나 공무원이 작성하는 공문서마저도 여전히 어려운 한자어가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이번에 정비하는 어려운 한자어는 명사형으로서 ‘공여(供與)’는 &l
숭어, 봄철 산란기 회유…단백질과 철분 많아넙치, 오메가3계 지방산 풍부…횟감으로 명성【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봄철 건강식인 ‘숭어’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횟감 ‘넙치’가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됐다.숭어는 전체적으로 둥글고 길며 머리가 납작한 편이고, 최대로 성장하면 몸길이가 120㎝, 무게가 8㎏에 이른다. 둥근 비늘에 싸여 있고 보통 옆줄이 없으며 등지느러미가 둘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귀성 어종인 숭어는 10월부터 2월까지는 연안보다 상대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오동도등대’가 3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됐다.오동도등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오동도 정상에 설치된 등대이다. 1952년에 설치되어 매일 밤마다 10초에 한 번씩 46km 남짓의 남해 먼 바다를 비추며 여수ㆍ광양항을 오가는 배들에게 안전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원유와 철광석을 가득 싣고 광양항을 향해 오는 배들도 오동도등대를 보는 순간, 비로소 항해를 무사히 마쳤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다고 한다.오동도등대는 등대와 그
피해구제 신청 10명 중 1명이 고령소비자실버요금ㆍ일반 저가요금제 간 차이 미미【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65세 이상 고령소비자의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불만․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이동통신 3사(SKT, KT, LGU+)를 대상으로 요금제 및 요금감면정책 안내 현황 등을 조사했다.한국소비자원이 2017∼2018년 2년간 접수된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2,255건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고령소비자 접수건은 231건(10.2%)으로 나타났다.고령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평균 1만 8천명, 인구 5명당 1명 가입일평균 28만 명 방문, 연간 97백만 건 이용【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주민등록등․초본, 인터넷 발급 등으로 국민과 친숙한 ‘민원24’가 2017년 7월 26일 ‘정부24’로 다시 태어난 지 1년 반 만에 1천만 회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행정안전부는 ‘정부24’(www.gov.kr) 개통이후 1년 7개월 만인 27일 회원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전 국민 5명중 1명,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25.1%가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3월 1일부터 2.25% 상승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 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30만 3천 원에서 644만 5천 원으로 14만 2천 원 오르게 된다.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요인은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보험료 요율 등 간접공사비 변경과 시중노임 상승 등에 따른 것이며, 이번 상승 내용은 올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택지비+택지비가산비+
동물 2만 9,678종, 식물 5,477종 등으로 구성약 10만 종 추정 생물 종수 절반 이상 밝혀내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자원 종합 목록(인벤토리) 구축’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자생생물 종 수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5만 827종임을 확인했다.우리나라 자생생물 목록은 1996년 환경부에서 ‘국내 생물종 문헌 조사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2만 8,462종을 집계한 이래 22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하여 5만 종을 넘어섰다. 한편, 1994년 한국생태학회 논문에 따르면 한반도 생물종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