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의 개발을 위하여 올해 99개 사업에 1조 1,559억 원을 투입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은 미군기지의 설치에 따라 지역개발이 제한되어온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까지 15년간 총 43조 4,226억 원을 투자해 오고 있다.그동안 반환기지 내 공원‧도로 등 공공개발과 대학‧병원 등 민자 유치 및 주변지역에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설치 지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신호등이 없거나 불필요하게 신호 대기 시간이 긴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한 결과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절반 규모로 감소했다.교통사고 사상자수는 설치 전인 2015년 147명이었으나, 설치 후인 2017년 73명으로 50.3% 감소했다.특히 사망자와 중상자는 44명(사망자 4, 중상자 40)에서 16명(중상자 16)으로 63.6%나 줄어들어 회전교차로가 중대사고 감소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통행시간 또한 설치 전에는 29.2초였으나, 설치 후에는 24.2초로 17.1% 감소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에
2019년도 ‘인생나눔교실’ 멘토봉사단 200명 모집제2의 삶 모색하는 만 50세 이상 은퇴 세대 대상【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월 26일까지(5개 권역별 일정 상이) 2019년도 인생나눔교실에 함께할 ‘멘토봉사단’을 공개 모집한다.올해 5년 차에 접어든 인생나눔교실은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가 서로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인문 가치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매년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 인력과
독점 깨고 복수 운항…이르면 3월 31일부터 가능부산-창이 첫 중장거리 노선도 2개사서 각 7회씩【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30년 가까이 하나의 항공사만 취항이 가능했던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 새로운 항공사가 진출(주3회)하고, 김해공항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첫 중장거리 직항편(주14회 2개사)이 생기는 등 항공 이용자의 선택의 폭과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기회가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2월 2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인천-울란바타르, 부산-창이(싱가포르) 등 증대 운수권과 기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 호를 공급하기 위한 올해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8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출자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하여 사업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해 2만 5,692명보다 28.7% 증가한 총 33,060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이는 소방․사회복지․생활안전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신규 인력 수요, 베이비붐 세대 퇴직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의 증가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충원수요를 반영한 것이다.직종별, 시도별, 직렬별 선발규모는 다음과 같다.직종별로는 일반직 25,725명이며, 특정직 5,621명, 임기제 1,681명, 별정직 17명, 전문경력관 16명을 선발한다. 일반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50세 이상 은퇴자 대상올해 500명 모집…3월부터 8차에 걸쳐 교육 운영【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이 신중년 은퇴(예정자)가 숙련기술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을 3월부터 운영한다.지난해 8월 정부는 관계부처합동회의에서 ‘신중년 일자리 확대방안’ 의 일환으로 ‘신중년 특화 훈련교사 양성 과정’을 개설, 신중년이 직업훈련교사 자격을 취득해 직업훈련기관에 취업하도록
지리산 구룡계곡서 2월 19일 첫 산란 관측월출산 도갑사선 18일 빠른 1월 17일 산란【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 3월 1일보다 10일 빠른 2월 19일에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올해 구룡계곡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 2월 19일은 처음 관측을 시작한 2010년
인사․노무전문가 등 적합직무 74개에서 올해 213개로 확대만 50세 이상 채용하는 기업에게 월 80만 원씩 1년간 지원【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올해부터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 사업의 지원 규모 및 대상 직무가 크게 늘어난다.고용노동부는 신중년 적합직무를 지금까지는 ‘한국고용직업분류’의 74개 직무(세분류 4자리 기준)로 정하였으나, 올해에는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의 의견과 전문가의 노동시장 분석결과 등을 바탕으로 213개 직무로 늘렸다.이에 따라 신중년의 고용 확대가 기대되는 인사․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3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이 선정ㆍ발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봄 체험을 할 수 있는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했다.◇ 경기권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아이와 함께 농촌에서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형 체험마을이다. 체험은 패키지 형태로 진행되는데 3월에는 초봄의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에는 동산에 올라 지게를 지고 해온 나무로 불을 피워 고구
지리산ㆍ무등산ㆍ소백산 복수초 가장 먼저 소식한려해상 춘당매-변산ㆍ치악산 야생화도 꽃망울【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봄을 알리는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봄꽃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공개했다.올해 봄꽃 소식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 금오도에서 1월 12일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지리산에서는 지난해 2월 15일보다 10일 빠른 2월 5일 복수초의 첫 개화가 관찰됐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에서는 복수초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 큰개불알풀을 비롯한 매화, 민들레,
접수 기간 확대-서식 간소화국민신청실명제 참여 활성화【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앞으로 모든 국정과제는 담당자와 결재자 실명이 공개되고, 특정 사업에 대해서는 국민이 직접 정책실명제를 실시하여 줄 것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정책실명제 운영지침’을 마련하여 배포했다.올해 지침에서 국정과제는 모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실명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하였다.정부 역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국정과제는 그 중요성을 고려해볼 때 다른 어떤 사업보다도 우선하여 사업내용과 담당자
23일부터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6개월 계도기간 운영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도 4월 25일부터 시행【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가 양계협회 등 생산자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2월 23일 예정대로 시행된다.정부가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이번 산란일자 표시제도의 시행으로 달걀 유통기한 설정기준이 투명하게 되어 달걀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유통환경도 개선되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산란일자 표시 시행에 따라 달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19년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 사업을 함께 할 민간기관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고용영역 확대를 위해 민간기관이 장애인의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거나 공단에서 개발한 직무를 보급․확산하는 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시각장애인 산후안마전문가, 발달장애인 산림지원가 및 에어컨 청소전문가, 정신장애인 펫(Pet)시터, 청각장애인 소프트웨어 테스터 등 5개 직무가 새로이 개발되었고, 발달장애인 온라인패커, 정신장애인 동료지원가, 여성장애인 네일 아티스트 등의 직무는
150분 동안 KBS 2TV서 생중계KBS월드 통해 117개국 동시방영【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가 2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사에 유례없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지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기억, 성찰하고 미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꿈과 희망을 온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주제는 지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나고, 앞으
‘긴장의 바다’서 ‘평화의 바다’로 변모봄성어기 4월 1일부터 조업가능 전망【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서해 5도 어장을 현행 1,614㎢에서 245㎢ 늘어난 1,859㎢까지 확장하고, 1964년부터 금지되었던 야간조업도 55년 만에 일출 전, 일몰 후 각 30분씩 1시간 허용한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어장 확장은 1992년 280㎢ 확장 후 10차례 어장 확장 중 최대 규모이며, 긴장의 바다였던 서해 5도가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9.19 군사합의 등을 통해 평화의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쓰지 않거나, 사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지자체 소유의 유휴‧저활용 공간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플랫폼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 권한이 강화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옛 주민센터와 동네창고, 폐교 등 비어있는 공공 공간을 마을도서관이나 공유사무실 등 지역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간으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행안부는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강원도 동해시와
장애인 전용 미표시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교통약자 전용주차구역 무단주차 사례도 빈번【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전용 주차구역의 부족, 설치기준 부적합 등으로 안전한 이동권이 침해받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의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30개소 및 동 시설의 교통약자 주차구역 주차 차량 110대에 대한 안전 실태조사 결과로 밝혀졌다.‘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32개 부처 직제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유치원교사 585명 추가확충 등도 함께【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월 중 국가공무원 8,040명(일반부처 1,771명, 경찰·해경 2,950명, 국·공립 교원 3,319명)을 충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2개 부처의 직제 개정령안을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였다.이번에 충원하는 인력은 2019년도 소요정원 1만 2,706명 중 일부로, 다음 달 직제 개정을 통해 충원하는 우정사업본부 집배인력 2,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냉난방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준공식이 2월 18일 세종시 로렌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번에 준공된 로렌하우스는 세종·김포·오산 3개 단지 총 298세대이다.로렌하우스는 다양한 유형(저층·고층·단지형)의 제로에너지건축으로 성공사례 발굴을 통해 공공·민간으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저층형 시범사업이다.준공된 3개 단지는 2016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참여자 공모